2026년 10월 10일 (토)
(녹)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는 행복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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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수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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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6-02-25 ㅣ No.188168

#오늘의묵상

 

2월 25일 수요일

 

오늘 복음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에 집중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밖의 것을 기대하거나

그 이상의 것에 마음이 쏠려 있는 이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자리해 있을지요?

주님께서는 그날,

진리를 들려줘도 맹숭맹숭 흘려듣는,

온 마음이 ‘잿밥’에만 쏠려 있는 군중의 모습이

답답하고 갑갑하고 안타까워서

스스로, 당신의 신원을 밝히십니다.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오늘도 많은 믿음인들이 주님께 청합니다.

더 ‘단단한 믿음’을 살아내도록

놀라운 일, 특히 흠뻑 축복을 내려주시면

믿음이 좋아지고 튼튼해져서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성실한 일꾼으로 살겠다는

조건부 기도를 바치기도 합니다.

정말 낯뜨거운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당신의 존재를 스스로 증명하셔야 할 의무가

전혀 없기에 그렇습니다.

더욱이 하느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 주셨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리고 온 세상에 드러난

유일한 표징이십니다.

우리 모두, 당신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마음에 새겨

삶에 적용하는 

참 복음인으로 돋움하게 해주시기를

간곡히 기도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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