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1일 (목)
(홍)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순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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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6-02-28 ㅣ No.105044

죽  음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언젠 가는 죽어야 하는 데도

세상 것을 놓지 못해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같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결국 우리 곁에 남는 것은

죽음으로 인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노력과 욕심이

우리에게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생명까지도

내 것이 아닌 것 입니다

세상은 하느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것이고

나는 하느님의 관리인 인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온전한 나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입니다

주님께서는 성찬례를 통하여

당신 자신을 주셨습니다

이는 변함이 없는 것이고

영원한 것이고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주님을 모시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주님과 나는 한 몸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살아갈 때

삶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선 변함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죽음이 있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가신 길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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