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 (월)
(녹)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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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화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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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6-03-03 ㅣ No.188277

#오늘의묵상

 

3월 3일 화요일

 

오늘 입당송에 마음이 사로잡힙니다.

“죽음의 잠에 빠지지 않게 제 눈을 비추소서”

 

상대의 허물이 눈에 보여서

판단하는 것,

상대의 잘못에 눈이 밝아져서

성에 차지 않아 하는 것,

상대의 모자람이 눈에 들어와

내내, 마음이 거북해지는 것,

이 모두가

죽음의 잠에 빠져 있는 마음의 상태임을 깨닫습니다.

거짓과 가식으로 치장한 자신을 감추고

자신의 오만과 독선에 눈을 감아버리는 것이야말로

죽음의 덫에 걸려

죽음의 잠에 빠진 삶임을 깨닫습니다.

 

이제 말로만 복음을 전하려는

머리로만 주님을 따르려는,

우리의 가식을 부끄러워하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누군가의 어설픔을 따지고 평가하며 비판했던

그동안의 마음과 행동이

너무너무 창피해서 얼굴이 달아오르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스스로의 생각과 말과 행위가 재정비되는

은혜의 사순이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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