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6일 (월)
(백)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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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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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00:00 ㅣ No.188917

04.06.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평안하냐?"(마태 28,9)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첫 인사는 심판도,
책망도 아닌
평안입니다. 
 
조건없이
먼저 다가오시는
평안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중심의
평안입니다. 
 
그것으로
이미 충분합니다. 
 
존재 자체가
받아들여질 때,
비로소 우리는
평안을 경험합니다. 
 
평안은
문제가 사라져서
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에 시작되는
평안입니다. 
 
참된 평안은
높아짐이 아니라
낮아짐 속에서
깊어집니다. 
 
우리를 안아주는
평화의 품입니다. 
 
먼저 건네야 할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안심입니다. 
 
부활의 평안 역시
하느님과의
깊은 일치에서 오는
근원적 안정과
충만함입니다. 
 
이 충만함은
하느님과의
관계가 바로 설 때
주어지는
관계적 선물입니다. 
 
주님을 기억하고
만나는 자리에서
다시 회복되는
평안입니다. 
 
서로에게 축복을
건네는 행위가
부활의 삶입니다. 
 
함께하시는
주님 안에서
시작되는
평안입니다. 
 
부활의 평안은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무르는 삶입니다. 
 
우리의 삶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평안입니다. 
 
주님의 평안은
주님의
부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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