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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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예수와 메시야의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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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dimonz] 쪽지 캡슐

2026-04-10 ㅣ No.189005

** 소년 예수와 메시야의 오심 (구약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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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2장 41절 ~ 51절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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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에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로 열두살 소년 예수의 성전 일화 입니다


성경에서 보기 드물게 예수님의 어린 시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과 성모님이 소년 예수를 데리고 예루살렘을 방문하였고

예수를 잃어 버렸다가 성전에서 다시 찾으신 광경 입니다.

성모통고 기도 3단으로 불리울 정도로 중요한 대목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안타까워한 요셉과 성모님과 다르게

소년 예수는 " 왜 나를 찾았느냐? 아버지의 집에 있는게 

당연하다" 라고 오히려 반문을 한다는점 입니다

 

나아가 누가복음 에서는 소년 예수가 성인들 특히 율법교사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사람들은 그 지혜에 감탄하였다 기록합니다


여기에서 눈여겨볼 점이 있습니다. 

과연 토론 주제가 무엇이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 메시야는 언제 오시는가?  메시야는 누구인가? "

저는 이것이 토론의 주제였다 생각합니다


*사해사본, 유대광야 사해부근 쿰란동굴에서 발견된 

이 놀라운 사본은 성경 연구에 많은 진전을 가져왔습니다 


구약의 공인 받아온 오래된 사본이었던 마소라 사본보다 

일천년 이상 더 오래된 사해 사본은 우리에게 신앙이란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줍니다.

우리들의 믿음은 바로 성경에서 출발하니까요

  

특히 제가 주목하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구약과 같은 경전이 

기원전 2세기에 이미 있다는 것 입니다 


구약에는 메시야가 오실것 이라는 약속이 있습니다

또한 엘리야의 활동도 예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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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18장 15절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 

나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켜 주실 것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


* 이사야 7장 14절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 미가서 5장 1절

그러나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 다니엘 9장 25절 ~ 26절

그러니 너는 이것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 

예루살렘을 복구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린 때부터 

기름부음 받은 영도자가 나올 때까지 일곱 주간이 흐르리라. 

또 예순두 주간이 흐르는 동안 예루살렘이 복구되고 재건되어 

광장과 외호까지 갖추겠지만 그 기간은 어려운 때가 되리라.

이렇게 예순두 주간이 흐른 다음 기름부음받은이가 잘려 나가 

그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 

그리고 도성과 성소는 앞으로 일어날 군주의 군대가 허물어 버리리라. 


* 말라기 3장 23절~ 24절

보라,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자녀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리리라. 

그래야 내가 와서 이 땅을 파멸로 내리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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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후 1세기에는 이미 메시야의 사상이 일반화돠어

수많은 사람들이 메시야의 오심을 기대하고  

일부 사람들은 순회설교자가 되어 메시야의 도래를 

예언하고 다녔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 기원후 1세기, 유대 지방에서 가장 큰 이슈는 

메시야는 오셨는가? 엘리야는 누구인가? 

일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누가복음으로 돌아와서...

소년 예수가 성전에서 구약의 말씀을 인용해서

이미 메시야가 와있다 라는 논증을

진행하신 걸로 저는 묵상합니다


소년 예수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

메시야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율법과 예언서에 정통하다고 믿는 오만한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사이에서 당당하게 하느님의 지혜를 외칩니다


소년 예수께서는 " 메시야는 이미 세상에 와있다 " 

라고 세상에 선언하시고 계십니다 


바로 당신 자신이 메시야 이심을

선포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아버지, 당신의 뜻을 실행하기 위해

제가 세상에 왔나이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


물론 소년 예수의 말에 공감을 하는 사람들 보다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어린 소년이 매우 당돌한 발언을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 놀랐을 것 입니다. 


너무나 겸손하시어 어린이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느님,

그러나 아버지의 뜻을 당당하게 외치시는  

어린 예수를 묵상하며 성부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심을 배웁니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 우리시대 21세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앙심 있는 유대인들은 과연 메시야는 언제 오시는가?

믿음이 있는 크리스찬들은 예수님은 언제 다시 오시는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아님 말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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