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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 /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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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 예수님의 부활은 개인적 구원만이 아니라, 창조 전체를 새롭게 하는 엄청난 사건입니다. 생명 전체를 향한 책임으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부활은 더 넓은 사랑으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모든 존재를 향해 생명을 살리는 부활의 참된 사랑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멀리 전해야 할 소식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만나는 모든 존재를 사랑으로 다시 바라보는 데서 시작됩니다. 복음 선포는 완벽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진실한 사람이 하는 관계적 행위입니다. 두려움을 넘어 사랑으로 자신을 확장해 가는 내면의 성장이 중요합니다. 진실성과 인격을 통한 드러남이 바로 복음입니다. 더 나아가 오늘의 복음 선포는 만나는 모든 존재에게 생명과 사랑이 느껴지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복음은 부활을 이야기하며, 부활은 복음을 완성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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