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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간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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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3일에 뉴욕에서 달라스로 왔습니다. 직책도 ‘미주가톨릭평화신문’ 지사장에서 달라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 본당 신부로 바뀌었습니다. 2027년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면서 몇 가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건축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건축 위원회에서는 사제관 신축, 친교실 확장과 같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본당 교우들에게 설문 조사를 했고, 사제관 신축과 친교실 확장이 우선순위에 있었습니다. 친교실 확장은 관세로 인한 비용이 늘어나서 보류하고, 사제관 신축을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사제관은 성당 밖에 있는데 그것을 매각하면 비용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축 위원회 위원장이 타주로 직장을 옮겨야 해서 위원장직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다음에 선출된 위원장이 새롭게 사제관 신축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교구에서 요구하는 상황을 파악하였고, 지금 사제관의 시세를 파악하였습니다. 이제 시티의 허락을 구하면 다음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당 설립 50주년 준비 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은총의 50년, 희망의 50년’이라는 주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고, 50주년을 맞으면서 본당의 역사를 담아낼 책자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비용 마련을 위해서 물품 판매도 준비하고 있고, 계좌를 새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50주년 준비 위원회 위원장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선출된 위원장이 의욕을 가지고 다시 50주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4년 사목회를 구성하면서 본당 설립 5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임기를 2년이지만 3년으로 연장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해 준 사목회는 고심 끝에 일 년을 더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심에 감사드렸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목회가 1년 더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유대인들이 지녔던 율법과 계율이라는 의자를 과감하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독서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성령과 우리는 다음의 몇 가지 필수 사항 외에는 여러분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곧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피와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불륜을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서 내린 결정은 당시 이방인들도 거부감 없이 지킬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한국에 전래된 교회는 많은 사람에게 전해졌습니다.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 천국에 대해서 깊은 감명을 받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회는 한국인들이 오랜 전통으로 이어왔던 ‘조상에 대한 제사’를 금지하였습니다. 우상숭배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조상에 대한 제사 금지는 한국의 초대교회가 박해받는 큰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훗날 교회는 조상에 대한 제사를 한국의 오랜 전통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여라. 우리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신 것처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좋은 글이 읽어서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나의 친구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유순함을 가르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나에게 조심성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은 나에게 자립심을 가르쳐 줍니다. 참된 사랑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를 미워하는 사람,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그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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