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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수 /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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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수.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
하느님 앞에서 모두가 같은 피조물임을 아는 데서 시작되는 하나 됨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함께 존재하는 소중한 생명이며 하나의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는 하나 됨을 위한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사랑 안에서 서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랑 안에서 누구가를 서로 품어주는 일치입니다.
하나 됨의 신비는 하느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은총의 열매입니다.
하나 됨의 길은 사랑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완성해 가는 길입니다.
서로 다른 삶과 생각 속에서도 존엄과 사랑을 잃지 않는 일치입니다.
일치의 길은 참된 사랑의 길입니다.
마음과 존재가 신뢰 안에서 서로 연결되기에 서로를 살립니다.
참된 일치는 사랑의 연결입니다.
하나 됨의 일치는 참된 생명의 조화이며 친교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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