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5일 (토)
(홍)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스크랩 인쇄

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09:24 ㅣ No.190788

묵상하면서 참 어려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어제는 제 소속 재속회에서 묵상건으로 재속회 생활 계속 여부를 판결하고자 금주 토요일과 일요일중에 면담을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실은 오늘 고모님이 위독 상황에서 지방으로 병문환이 잡혀있는데 그래서 못간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언제 올라오냐고 문의 와서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고모가 위독 상황에서 아주 많이 마음이 아픈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굿 뉴스에 재속회를 욕 보였다고 하면서 면담하자고 하는데 저는 이 지면상에 재 재속회가 어디라는 것을 밝힌적이 없습니다. 고모님이 위독한 상황이어서 마음이 그곳에 가 있습니다. 솔직히 3년 정도 재속회 있지만 느끼는 것은 사랑이 우선이고 영성이 우선인데 바리사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재자들이 배고파서 안식일에 밀 이삭을 먹고 있는 와중에 바리사이와 율법학자 들은 와서 율법을 들이대면서 왜? 율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냐고 추궁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은 주인은 ?그리고 자비가 우선이지 율법이 우선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저 있는 곳도 그런 율법이 우선인 곳 같습니다. 당장 고모 아파서 내려 간다고 하는데 그 회장단 회의 결정 사항을 전달하겠다고 일정 부터 잡겠다고 목소리를 키우는 사람을 어제 전화 통화했습니다. 그래서 그 회장단의 분위기는 어떠냐고 문의 했더니 Cut하겠다는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부님 결재를 득해서 문서로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살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재속회의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 재속회에 들어간 것이 아니고 .. 한참 고모님으로 인해 가슴이 아픈 상황에서 재속회라는 돌발 변수로 인해 당황 스럽습니다. 영성 공부와 기도, 묵상을 중심으로 추구하는데  여기서는 내가 추구하는데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바리사이를 보고 그들의 율법에 복종하는 것을 최우선하는 것 같아 많이 가슴이 아픕니다. 영적 아버지의 삶은 사랑으로 살아가신 분입니다. 저도 그렇게 배웠구요. 그리고 많은 신부님들과 수사님들 안에서 배운 것이 말보다는 사랑이다. 말을 많이 하지 말구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우선이다. 라는 말씀 주셨습니다. 사실 묵상 하는것도 저에게 이곳 지면이 공부 하는 곳입니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상황에서 제 묵상하고 나서 여기 신부님들의 묵상을 보게되면 저의 부족한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이곳을 활용합니다. 제 영적 멘토 신부님의 글을 이젠 이곳에 옮기지 않다보니 매일 보던 신부님의 글을 읽지 않게 되더라구요. 매일 매일 옮기는 신부님들의 글을 옮기다 보면 그 신부님들의 글을 읽고 나름 길을 찾아 갑니다. 그런 저의 사정도 들어보지 않고 복종을 강요하는 재속회 회장단.. 많이 고민하게 합니다. 신앙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오늘 야고보 사도 축일인데 스페인이 야고보 사도 무덤이 있고 산티아고 순례 코스가 아주 유명하여서 제 영적 멘토께서도 그곳으로 순례를 갔다 온 것으로 알고 있고 그곳에서 많은 영감을 얻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 공생활 중에 생활 한것과 공생활 이후의 제자들의 삶은 많은 phase가 변환되었습니다. 오늘 복음은 공생활 중에 야고보 사도의 삶이 반영되어있는데 많이 미숙한 부분이 보입니다. 당신의 참혹한 죽음을 말씀하시는데 야고보 사도는 그것과는 동떨어진 답을 합니다. 아직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은 인간적인 생각에 사로 잡혀서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죽음과 부활 승천 후 제자들은 성령의 강림으로 인해서 나름의 길을 걸어 갑니다. 성령의 인도 여부에 따라서 많이 주어진 성소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야고보 사도의 경우는 인간적인 부분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많이 비우고 성령께 의탁해야 하는데 ..야고보 사도가 당시는 예수님께 온전히 의탁하지 않아서 그런 말을 한 것 같습니다. 신앙은 온전히 의탁하고 온전히 하느님화 되어 가는 것이 진정한 길입니다. 성화되어 있지 않아서 육으로 답을 하는 것은 많은 오류를 발생합니다.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과 오늘 야고보 사도와 같이요. 매일 매 순간 온전히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나를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안에서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온전한 의탁으로 가기 위해서는 하느님 현존 안에서 온전한 참회가 이루어 져야 하고 그리고 나의 길을 주님에게 온전히 의탁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길입니다. 말보다는 성령께 내어 맡김이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7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