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6일 (일)
(녹) 연중 제17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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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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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09:40 ㅣ No.190812

한달에 한번 찾아 뵙는 고백 신부님을 찾아 뵐때면 아버지가 91세인데도 불구하고 신부님을 할아버지 신부님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잘 갔다왔냐고 기쁘게 말씀하십니다. 가장 조용하고 기쁨을 주시는 신부님이셔서 늘 신부님을 뵙고 오면 제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까지 얼굴에서 기뻐하십니다. 제가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신부님의 선행과 주님의 성령이 신부님을 통해서 제 몸에 전달이 되고 이것이 아버지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론이 있습니다. 우리가 물을 향해 기쁨의 언어를 하면 그 기쁨이 물에 전달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신부님의 선한 기운이 저를 통해 전달되고 그 선한 기운이 아버지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참 신기한 것입니다. 신기하다기 보다는 성령의 기적입니다. 한분의 성화된 모습이 주변을 기쁘고 편한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한분의 성인 같은 신부님으로 인해서 주변이 상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신부님의 삶이 그렇습니다. 하늘 나라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십니다. 그 열망이 신부님을 통해서 바로 느껴 집니다. 정해진 시간에 기도 하시고 그리고 묵상을 4시간 정도 하시는 것 같아요. 묵주기도와 또 신부님에게 저같이 불쌍한 영혼이 몰려 들어서 그분의 성령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몰려 드는 인파들.. 모든 것을 소진 하실 것 같은 삶이십니다. 한시도 짬이 없으신 분이 신부님입니다. 잠시 휴식이 없이 몰려드는 성무로 인해서 평생을 살아가신 신부님입니다. 그것이 신부님의 여정입니다. 신부님께서 요즘에 이런 말씀 주셨습니다. 완덕을 향해 가는 사람은 하느님을 잘 소화 한 사람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하느님을 잘 소화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들어와서 토해 낸다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 참 뼛속을 때리는 말씀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와서 상담을 하는데 그 안에서 신부님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기쁘게 넘길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을 소화하셨기에 모든 것이 들어와도 그것을 소화 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소화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과연 나는 하느님을 소화하고 있는가? 저는 아닌 것이 주변과 주로 잡음이 일어 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느님을 소화하지 못하니 주변에서 모든 것이 들어오면 잡음이 일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하느님을 소화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것을 수용하는 마음입니다. 내 안에 내 것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내 것이 있으면 튀어 나오는 것입니다. 비움이 없이 가득차 있으면 주변에서 무엇이 들어오면 튕겨져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신부님은 비움의 연속이요 하느님을 바라봄의 연속입니다. 하늘의 바라보면서 살아가시기에 모든 것이 들어오면 그것이 잘 소화하여서 주변의 향기를 풍기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하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어느 밭에서 귀한 물건을 발견하면 그것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서 구입한다는 것인데 하느님의 나라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나의 모든 것을 팔아서 그것을 구입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부님의 말씀 중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영적인 여정 중에 전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영적인 생활도 전투적으로 임한다는 말씀입니다. 맞습니다. 영적인 생활도 전투적으로 자신의 모든 정신을 하느님을 향한 마음으로 나를 내 던지는 마음으로 임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내가 가진 것이 100개 있으면 100개 전부를 올인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생활하면서 주변과 잡음이 일어나는 것의 원인이 아직 완덕에 이르지 못하여서 주변과 잡음이 일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완덕의 7단계에서 능동적인 영역에서 수동적인 영역으로 넘어가는데 수동은 내가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 온전히 의탁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진정으로 주님에게 전인적으로 의탁하고 하느님과 하나되어 있는 일치의 단계에 이른 사람을 말합니다. 일치에 이른 사람이 앞에서 언급한 신부님과 같은 분을 말합니다. 하느님을 소화 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완덕은 나의 육적인 것이 소멸이 되고 내 안에 내것이 없는 것.. 주님의 십자가 죽음과 같이 이성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십자가에 못박아서 이고 영적인 새로운 자아로 부활하는 것이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신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나를 죽이는 사람..육적인 자아를 죽이는 사람..죽으면 끝이 아니라 영적인 새로운 자아가 탄생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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