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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시 ]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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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 윤홍선
메마른 광야 같은 마음에
하늘은 얼마나 오랜 기다림을 견디셨을까.
차가운 바람 속 툭툭 쳐오는 조롱에도
주님께선 한 생명 온전히 얻기 위하여
겨울 같은 죄의 계절이 지나고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아, 그것은 바로
내 영혼에 피어난
주님과의 첫사랑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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