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5일 (토)
(녹) 연중 제22주간 토요일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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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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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09:08 ㅣ No.191685

작년에 9월 1일에 학교에 취업을 하여서 참 잘되었다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것이 본성은 못 숨기는 것입니다. 한 달 정도 다니고 있었는데 화를 불쑥 내더니 한 달 동안 엄청 참았다고 하면서 입에서 XX를 하는 것입니다. 육두문자를 쓰면서 사람을 공격하는데 그 순간 참 힘들었습니다. 그 이후는 예상 가능하게 아주 힘든 말이 매일 매 순간 나오더라구요. 작년 10월부터 올 8월 말까지 투쟁의 연속이었습니다. 집에 치매 걸린 어머님과 아버지가 91세이고 집안은 그리 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었고 제가 경제력을 찾지 안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일을 했습니다. 참 힘들었습니다. 교수라는 분이 공조직에서 기획하던 분이고 실제로 일을 해본 경험이 없는 분이라 여러 잡기가 능한 분이었습니다. 기본적인 교수님과는 거리가 있는 분이었고 나중에 알게 된 것은 저를 recruit한 것은 정부 과제에 2차년도에 박사학위 소유자를 뽑아야 한다는 Mission이 있어서 뽑은 것입니다. 뽑고 나서 3개월 안에 우리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라는 말을 해서 저가 일을 못할 위기에 놓일뻔 했습니다. 참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일년을 마치고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현재는 구직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사 학위 논문이 당시에 가장 유명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여서 혈압을 추정하는 논문이었습니다. 당시 제 논문 주제로 하여서 Apple 혹은 삼성, 기타 다른 국가들이 아주 열중하여서 개발이 이루어 졌고 저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응용 분야에서는 최초로 논문을 썻고 그것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논문으로 갈 곳이라면 LG, 삼성과 같은 중앙 연구소이고 혹은 국가 기관 연구소에 적합한 논문입니다. 그러나 나이라는 벽에 제 논문으로 들어갈 자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제 논문과 다른 분야로 들어가서 연구 할 수 밖에 없었고 많은 부침이 있었습니다. 삼성 재직 시절에는 특허를 주로 했던 사람이고 삼성 퇴사 후 특허 업을 계속한 것이 아니라 박사 공부로 들어가서 경력이 단절되고 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중심을 잡아 갈 수 있었던 점은 주님 묵상입니다. 세상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어나는 것만 보아서는 많이 당황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묵상하면서 저의 눈이 주님 중심으로 바라보면서 이런 것이 저에게 생겼습니다. 이것도 지나가겠지..라는 말씀이 저에게 생겼습니다. 요동도 없습니다. 또 생기겠지.. 말씀의 힘입니다. 그런데 살아가는데 바로 닥친 일들은 해결을 해야 합니다. 저도 그것을 해결하면서 저의 난국을 해쳐 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아픈 것은 바로 배고픈데 그것을 해결할 돈입니다. 아픈 영역입니다. 배고프고 일은 없이 일을 찾아야 하는 시간이 오면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기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 상으로 오늘 복음의 내용을 보니 가히 짐작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 수행한 제자들로서 예수님이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제공하거나 세상적인 관점에서 해결사가 아니고 영적으로 걸어가신 분입니다. 배고품의 아품이 있을지라도 예수님은 하느님의 사명에 우선하신 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자들의 끼니를 챙겨줄 여유가 없으신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밀 이삭을 밭에서 먹는 모습이 보여 지고 있습니다. 그 고달픈 모습을 보고 있는 예수님의 눈도 참 가슴 아픈 부분입니다. 나를 따르겠다고 모든 것을 버리고 수행하고 있는 제자들인데 배가 고파서 저렇게 밀 이삭을 먹고 있으니 가슴 아프십니다. 아픈 가슴을 어루 만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리사이들이 와서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라는 말을 건넵니다. 그 상황에 내가 놓이게 된다면 멱살을 잡고 화를 낼법한데 그러나 주님은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아무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집어서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이 말씀인 즉 안식일의 주인이 사람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살리는 것이 모든 것의 우선입니다. 사람의 아들이라는 말씀은 사랑으로 치환됩니다. 먼저 살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바리사이와 같이 자신의 가치가 우선이 아니라 모든 것의 우선은 사랑이 우선입니다. 그것을 주님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하는데 신념이라고 하여서 내 뜻을 관철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불쌍한 사람들이 죽어 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나를 우선하는 것이 결국은 누군가는 희생으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우고 비워 나를 먼저 바라보는 것 보다는 하느님을 경외하고 이웃의 아픔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신앙 안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일 매 순간 나를 바라보고 내 안에 나를 찾지 않고 주님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주님을 찾는 것이 구원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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