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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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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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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6-09-05 ㅣ No.105367

1. 나 만을 위한 삶

 

세상을 살아 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 만을 위하여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의 이익을 위하여

살아간다 해도

결국 이웃을 외면하고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이를 먹어 갈 수록 

가정에 서나 직장에서,

여러 단체에서,

이웃과 나눔의 삶을

살지 않으면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기 때문 입니다

 

성당은 우리에게 하느님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선 어떤 분이십니까

사랑이 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나 혼자 잘 먹고 잘사는 게 아닙니다

 

나의 인생이 소중하듯

우리의 평화도

지켜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과 다투기 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아픔을

바라 만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우리의 

형제 자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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