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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연중 제23주일 /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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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연중 제23주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마태 18,,15) 마음과 마음 사이에 길을 내는 것은 참된 사랑입니다. 형제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얻는 것입니다. 참된 관계에는 말하는 것만큼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을 잃지 않는 관계의 회복입니다. 나와 너 사이에 다시 관계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여는 일입니다. 하느님의 눈으로 형제를 다시 바라보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없는 충고는 심판이 되지만, 사랑에서 나온 충고는 형제를 다시 일으키는 손길이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공동체입니다. 형제를 만나기 전에 우리 마음을 만나고, 잘못을 보기 전에 그 형제의 아픔을 먼저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품을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겸손에 있습니다. 형제의 존엄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진심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것이 형제를 얻는 길입니다. 사랑은 먼저 다가갑니다. 사랑으로 사람을 얻는 것이 진정한 복음입니다. 다시 길을 내는 사랑이며 다시 하느님을 향하는 진실된 기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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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13 |
김동현 플로렌시오 신부님 |
11:52 | 황선욱 |
| 191712 |
지극히 어려운일입니다. |
11:43 | 이경숙 |
| 191711 |
양승국 신부님_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
09:05 | 최원석 |
| 191710 |
전삼용 신부님_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다는 말의 의미 |
09:04 | 최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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