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9일 (금)
(녹)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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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곳의 황폐의 우상) (2) 교회가 겪을 시련에 성모님과 함께 대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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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b38927] 쪽지 캡슐

15:38 ㅣ No.3059

성당 안에 텔레비전과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다른 장소에서 봉헌되는 미사를 중계하는 ‘텔레미사’에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화면에 교황님이 나오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황님께서 직접 미사를 봉헌하시는 곳에 가서 미사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것이 실제로 봉헌되는 거룩한 미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교황님을 직접 뵐 수 없는 상황이라면, 텔레미사를 시청하는 대신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십시오. 기도 안에서 영적으로 교황님과 일치할 수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단순히 바라보고 듣는 사람에 머물지 않고, 교황과 함께하며 그 가르침에 순종하고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106. 오직 교황과 함께 있는 사람들만,11-18)

"교황과 함께 있지 않는 자는 오늘날 더 이상 진리 안에 머물 수 없다.

악마의 유혹이 어찌나 음흉하고 교활한 것이 되었는지 그 누구든 반드시 속아 넘어가게 한다.

착한 사람들도 떨어질 수 있다.

남을 가르치는 사람들과 똑똑하다는 사람들도 떨어질 수 있다.

사제들과 주교들도 떨어질 수 있다.

'언제나 교황과 함께 있는 사람들'만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희가 내 아들 예수님의 대리자요 내 사랑하는 맏아들인 교황의 소망에도 유순히 복종하는 군대, 주의깊고 정비된 군대가 되길 바라는 것이다.

너희는 '행동하시는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너희 생활 안에서 예수님을 되살려야 하고, 너희가 산 복음이 되어야 한다."

 

교황님 방문 당시,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텔레미사가 시행된 사례가 있습니다.

 

2024년 9월 5일, 인도네시아의 여러 성당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자카르타 GBK(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봉헌하는 미사를 실시간 중계로 시청했습니다.

 

 

 

 

 

2024년 9월 29일, 벨기에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브뤼셀 수도권 볼뤼베생피에르(Woluwe-Saint-Pierre)의 성 알릭스 성당(Église Sainte-Alix)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킹 보두앵 경기장(Stade Roi Baudouin)에서 봉헌하는 미사를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했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성당에 모여 화면을 통해 미사를 시청했습니다. 

 

 

 

성당 안에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다른 장소에서 봉헌되는 미사를 중계한다면, 신자들은 성당에 모여 화면 속 미사를 시청하게 됩니다. 이는 실제로 거행되는 미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미사 영상을 시청하는 것입니다. 종교 영화를 관람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각 성당의 감실에는 예수님께서 현존하십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외면한 채 황폐의 우상을 세우고 미사가 폐지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이는 그리스도의 적이 저지를 흉측한 독성죄에 가담하는 일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27년에 교황님께서 방문하시면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성당과 신자들이 텔레비전을 통해 미사를 시청하게 되겠습니까?

만일 이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교회에 관한 비밀이 절정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만은 이러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신다면, 텔레비전을 통해 그 소식을 전파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 마음과 영혼 안에 당신의 영광스러운 나라를 세우시고자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합당하게 영접할 수 있도록 마음과 영혼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겪게 될 시련에 대비하고, 예수님을 합당하게 영접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끄시는 분이 바로 성모님이십니다.


(417. 그리스도 재림의 어머니,6.12)

"나는 지금까지 여러 해에 걸쳐, 나의 모성적 활동을 통해, 너희로 하여금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 있게 준비시켜 왔다. 그래서 너희에게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하라고 당부해 온 것이니, 그것은 내가 너희 모두에게 내적 유순을 길러 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적으로 유순해져야 내가 너희 한 사람 한 사람 안에서 일할 수 있고, 주님을 합당하게 영접하도록 너희를 깊이 변화시킬 수 있으니 말이다."

"나는 '그리스도 재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 동안 내가 너희를 기르며 준비시킬 수 있게 너희 자신을 맡겨 다오. 그러면 너희 가운데 당신의 '왕국'을 세우러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채비를 갖추게 되리니, 그것은 바로 사랑과 성덕과 정의와 평화의 '왕국'일 것이다."


(536. 자비의 어머니,12)

"나는 ‘자비의 어머니’이다. 더할 수 없이 큰 고통의 시기에 교회를 돕는 것이 내게 맡겨진 모성적 임무이다. 교회가 희생과 순교의 ‘칼바리아’를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성서’에 예언된 대로 배교가 일반적인 사태가 되고,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마태 24,15)을 세우려고 무법자(2테살 2,3)가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될 때, 나는 교회가 배반과 저버림의 십자가를 잘 지도록 도와주기 위해 내 자비의 활동을 전개할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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