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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월 / 한상우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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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월. "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루카 11,29)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을 신뢰하는 우리의 신앙에서 출발합니다.
표징을 요구하는 사람에서 진리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표징은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결단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성숙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안에 숨어 있는 하느님의 현존을 발견하는 데 있습니다.
하느님의 가장 깊은 표징은 침묵 속에서도 드러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납니다.
그 사랑에 우리 자신을 맡기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삶의 의미를 깨닫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으로 이 시간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아보는 마음이 우리에게는 부족합니다.
진정한 기적은 우리의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진정한 감사는 더 많은 것을 얻은 뒤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순간 시작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해야 할 감사의 삶입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느님의 살아 있는 표징이 되는 가장 복된 날 되십시오.
이렇듯 진정한 표징은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회개와 감사로 변화된 우리의 삶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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