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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 [11월 8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병중에 평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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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승 [bona24] 쪽지 캡슐

2026-11-08 ㅣ No.192940

모든 믿는 이들의 창조주이시며 구세주이신 하느님,

세상을 떠난 박태원 가브리엘 사제,

사제들과 수도자들을 생각하며 기도하오니

세상에서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수고를 다한 박태원 가브리엘 사제,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영혼이 주님 날개 밑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 병중에 평온함 -

 

고요하게 머물러라,

내 딸아,

그것이 하느님의 선한 기쁨이란다.

기꺼이 병상에 머물 거라.

지금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양식을 먹을 때이다.(요한 4,34)

그러므로 사랑에 찬 침묵 속에 머무르며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평온한 안색을 보여주어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위에서

모든 것으로부터 버림받음을 느끼셨다.(마태 15,34)

이 교훈에서 배워라.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마음은

병이나 고통의 이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만(루카 9,23),

이해는 못 합니다.

당신의 거룩한 뜻은 모두 사랑이고,

심지어 당신께서 하시는 일이

사랑처럼 보이지 않을 때에도

그러하다는 믿음을 깊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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