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1일 (화)
(녹) 연중 제5주간 화요일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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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더 잘 살아아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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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미카엘 [14.49.216.*]

2025-02-01 ㅣ No.12906

하느님께서 장애인 행정도우미 정규직화를 시켜 주시고. 한 두해는 잘 살았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2007년 여름부터 비정규직으로 있다가. 끊임없는 기도 속에서 2018년 2월 하느님께서 정규직화 시켜 주었습니다.

그렇게 되었으니 더 잘 사면 되는건데.  각종. 사기에 휘말려 빚만 1억이 되었습니다.

그 빚을 어머님과 동생이 청산해 주었지만. 또 사기에 휘말려 다시 빚이 1억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빚을 제가 갚기 위해서. 최대한 절약하고 갚아서 9500만원 정도까지 줄였습니다.

그래도 힌달 나가는 빚 원리금이 120만원에 달합니다.

월급은 250만 전후인데. 이만큼이 그냥 나기니. 사는게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아내와는 이혼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성당에 들어온지도 20년이 다 됩니다.

그동안 하느님께 보답하고자. 본당 총무며 레지오며 빈첸시오회. 재속프란치스코회 등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재속회 서기를 십여년가량 해오고 있구요. 이런 제가. 왜 사기에 휘말리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사기에 휘말리고 이러는게 하느님의 뜻일까요? 악마의 장난 일까요? 정말 누구보다 더 열심히. 잘 살아서 주위 사람들을 하느님께 인도 하고 싶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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