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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ㅣ No.12924 청소년 신자입니다. 유아세례가 아닌 3년 전 친구의 도움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입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세례를 받기 전 예비자교리를 들을 때부터 마음에 담아두고 인생의 모토이자 좌우명으로 항상 삼아온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이 사랑으로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1코린 16, 14)
입니다. 이 말씀을 모토로 삼은 이후 제 스스로 사람들을 배려하고 용서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차별 없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배려와 사랑을 주고 싶은데 저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기에는 제가 너무 호구같고,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기도 하고요. 이타주의적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면서 살고 싶은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65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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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사랑하며 사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