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 (수)
(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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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열등감.. 자격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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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0.79.9.*]

2025-05-18 ㅣ No.12941

 

애매한. 기혼청년.입니다

 

발바닥 신자로 10년정도 살다가.. 본당 생각지도 못하게 교리교사회도 들어가게됬고 하늘땅물벗도 할 기회가 생겼었는데

 

저의 열등감..자격지심.으로..마음이 불편하고 너무 힘들어요

 

30대후반의 기혼청년이 갓 스무살이 넘은 20대들 사이에 섞여있는것도.. 열등감이고..

 

내가 뭐를 하고 있나..

 

차라리 아무도 모르고 혼자서 미사만 열심히 드렸던 그때가 편안한거 같고..

 

제가 거기에 빠져들어가야하는데 자꾸 비교하는 마음 열등감만 들고.. 들어가지를 못해요

 

본당단체가 사실 본당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서.. 한 사람이 여러단체를 가입하고 하던데

 

..나는 그러지도 못하고

 

악마의 유혹인가 자꾸 나는 그러지 못하는것에 대한 열등감. 자격지심이 나를 괴롭혀요

 

본당 성가정주일에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가족이 전례봉사하는것만 봐도.. 나는 그러지 못하는 것에 대한 화남 열등검

 

나이많은 내가 젊은 청년들 사이에 섞여 있는거 자체가 힘들고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30대후반의 나는 무엇을 해야 정상인지 모르겠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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