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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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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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4-28 ㅣ No.231334

 

형제님께서 너무 정확히 잘 알고계시는듯 해요^^

 

특히, 명동성당 주임신부님. 미사시간에 대한건...

 

너무 정확한 표현인데요^^

 

더군다나, 평일에...

해당무리들이 몰려오는 미사는,

주로 저녁 6시 , 7시 미사인데 

 

주임신부님은 저녁미사는 아예 집전을 안하셔서.

 

작년 10월에. 

해당무리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을때,

 

오죽하면 제가 

수석부주임 신부님께.

 

주임신부님도 평일미사 좀 2~3일에 한번이라도 집전하셨음 좋겠다.

건의한적 있었고.

 

(그당시만해도, 해당무리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안드림)

 

도무지.

성당돌아가는 꼴을.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제가 한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에, 12월 무렵에서야.

수석부주임신부도.

해당무리들이 몰려오고있다는건~

저와 대화하면서 알게되었었구요^^

 

제 이야기 들으면서 

아주 다소. '눈동자가 흔들리며' 뭔가 생각이 바빠지는 표정이 역력했었답니다~

 

* 참고로, 그당시.

제가 수석부주임 신부한테. 말해줘야 할 내용이 얼마나 많았던지.

 

그날이, 주일인가 토요특전땐가 저녁때였는데.

서서 한참 이야기하다가, 끝내고 돌아서 대성전쪽으로 걸어오려는데.

제 발이 다 꽁꽁 얼어서. 걷는것조차 힘들었다는 ㅋ

 

그만큼, 오래 한자리에 서서 이야기하다보니.

발이 어는것도 모를정도였네요^^

(가죽부츠를 신었음에도~^^)

 

 

신자가 이렇게까지.

쌩고생하면서 일일이 말해줘야 한다는것도~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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