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게시판

★굿뉴스에 건의 함!★

스크랩 인쇄

곽일수 [paulk] 쪽지 캡슐

2003-09-16 ㅣ No.56977

초기 굿뉴스는 여러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기억은 안 나지만 가수 자우림과의 채팅, 어느 10대 가수 공연 초대권 발부 등등.. 개통 초기여서 적은 회원 이었으나 많은 참여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제 곧 있으면 굿뉴스 개통 5주년이 됩니다.(98년 9월 말 개통)

 

굿뉴스는 서울교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이지만 한국 가톨릭을 대표하는 사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초기 굿뉴스 이후 작금의 상황은 참담함을 떠나 교회 지도자들은 무관심 그 자체라는 생각은 왜 들까요?. 왜? 굿뉴스가 이렇게까지 되었나요? 관리자의 게시판 글의 삭제 여부가 전부는 아닙니다.

 

굿뉴스는 회원 대중들을 모을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참여를 계속적으로 유도 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개최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벤트는 2000년 이후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냥~~ 게시판만 살아 있습니다. 굿뉴스 최고(->여기에 주목!)관리자는 게시판만 만들면 모든 것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일까요?

 

인터넷이 단순한 이메일 교환도구일 뿐입니까? 이유가 어찌되었던 간에 한국사회에서 인터넷은 초등학생부터 장년층까지 폭 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연령이 적을 수록 그들과 대화를 할 때 인터넷은 필수입니다. 학생들은 인터넷 중심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인터넷 활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얼마전 추석 때 가족모임에 참석을 하였는데 원..세상에.. 7살 어린 아이도 인터넷에 접속하여 줄기차게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았고...초등학생들도 자기네들끼리 모여 다음카페 등에서 끼리끼리 모임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교회 고위 행정지도자들은 과연 무었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21세기 한국 천주교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미사 참여율은 어떻습니까? 내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나 교적 재적인원의 30% 미사 참여. 주일학교 참석율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교회 주체 인터넷 행사는 과연 있었나요?

교회에 학생들이,젊은 사람들이 없다고 합니다.그런데 학생들과 청년들은 인터넷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왜 교회 인터넷은 그들을 끌어들이지 못할까요?

 

이벤트 행사의 재원이 없다고 하는 것은 단순한 핑계일 뿐입니다. 요즘 교구 주보의 하단에 보면

작은 광고(신자들이 운영하는 회사의 광고)는 왜 있는 것입니까?(->전주,대전,수원교구는 확인.제가 사는 곳이 서울이 아니어서 서울교구 미확인 ) 그 광고는 그냥 게재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앞으로 주5일 근무가 활성화 되면 서구교회에 보듯이 신앙의 가장 기본 행사인 신자의 미사 참석율의 하락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

.

.

.

.

.

 

하고 싶은 말 많으나 이만 줄입니다.

어차피 이 글은 교회 고위 행정 지도자들이 안 볼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당장이라도 굿뉴스에서 수재의연금 모금이벤트 개최를 건의합니다. 경상도 지역의 천주교 복지시설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회원들의 후원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합니다..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700 서비스 또는 060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위 서비스는 수수료 공제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만!하고 있는 이벤트 입니다.

 

1. 피!번개(->헌혈 모임)

  - \(돈)없는 회원도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로써 오직 가진 것은 몸뚱아리 밖에 없는 회원들

  - 젊은 날..잠 못 이루는 날.. 끓는 피를 주체 못하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

 

2. 사회복지시설 후원 모금 이벤트

  - 700 또는 060 서비스를 이용하여 후원...수수료가 비싸면 다른 방법 모색.

  - 대상 선정이 어려우면 평화신문이나 기타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하는 분들에게 전달 등등

 

이상 저의 의견에 동의하시면 추천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99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