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신앙도서ㅣ출판물 ※ 이미지 업로드 시 파일찾기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약이 되는 스트레스, 힘이 되는 내성적 성격 / 레벤북스

스크랩 인쇄

레벤북스 [lebenbooks] 쪽지 캡슐

2023-07-10 ㅣ No.1591

 

 

<책 바로가기>

 

 

독자들이 스트레스를 귀찮은 것으로 여기기보다 가볍게 끌어안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 좋겠다. 내성적 성격 또한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긍정적 감정으로 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이 책의 주제어는 두 가지다. 하나는 ‘스트레스 읽기’이고, 다른 하나는 ‘내성적성격’이다. 그래서 제1부는 <스트레스 읽기>로, 제2부는 <내성적 성격 알기>로나눠 구성했다. 주제어로만 보면 공통분모가 하나도 없다. 하지만 모두 부정적 의미로 다가오는 공통분모는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스트레스와 내성적 성격을 일종의 병으로 여겨왔다. 특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일컬었고, 내성적 성격은 성공하는 데 매우 부적합한 성향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스트레스 읽기>에서는 스트레스를 부정적이고, 병의 요인이라 보지 않고 긍정적이고, 약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을 했다. 우리가 살면서, 일하면서 만나는 상당수 사람들이 내성적 성향이 지녔다고 한다. 빌 게이츠나 버락 오바마도 자신이 스스로 내성적 성격의 소유자라고 밝힌 사람들이다.

 

▶ 내용

대체 스트레스는 뭔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이나 조건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우리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같은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고,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같은 심리적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사람은 스트레스와 떨어져서 살아갈 수는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트레스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와 친구로 지낼 줄도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무조건 싫어하고 미워하며 없애 버리려고 분노하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품에 안고 아기 잠재우듯 하면 스트레스가 내게 있다고 해서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스트레스를 피하지 말고, 인정하자. 스트레스를 관찰하고, 스트레스 다루는 방법을 이책과 더불어 찾아보자. 독도 적당히 쓰면 약이 된다고 한다. 약도 잘못 쓰면 독이 된다. 이처럼 모든 것에는 양면이 공존한다.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니다.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은 우선 말수가 적다. 소심해서인지 필요한 말만 하고 입을 다문다. 내성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화를 경청하고 관찰하며 즐긴다. 그래서 내성적 사람은 강한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 내성적 사람은 말수는 적지만, 상대방이 하는 말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꼭 필요한 말만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 끝에 즉시 말하지 않고, 신중하게 생각을 한 뒤에 말을 한다. 필요한 말만 하니까, 신중하고 절제된 표현만 한다. 그래서 신뢰받고 묵중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이런 사람일수록 냉철하게 생각하고 판단한다. 그래서인지 외향적 성격에 맞을 마케팅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 중 내성적 성격의 소유자들이 대다수이고, 성공적이라고 한다.

차례

 

제1부 스트레스 읽기

 

▪ 들어가며 _12 

01 스트레스는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켜요 _19

02 호흡이 좋아지면 스트레스는 저절로 물러납니다 _45

03 신체를 조절해 두세요 _59

04 균형은 리듬을 만들고, 리듬은 휴식을 만들어요 _75

05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긍정적 자기암시 _87

06 소음을 버리고 고요를 찾으세요 _99

07 두 타입의 사람 이야기 _107

08 퍼스널 컬러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_119

 

제2부 내성적 성격 알기

 

▪ 들어가며 _140

01 나는 다른 사람과 달라요 _145

02 내성적인 사람의 불쾌한 기억 _153

03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_165

04 긴장을 조절하라는 할머니의 말씀은 옳아요 _173

05 신경과민의 증상에서 벗어나는 길 _183

06 진짜로 친밀한 사람과 가짜로 친밀한 사람 _193

07 친구는 소중한 사람이랍니다 _207

08 어색한 순간을 슬기롭게 넘겨 보세요 _221

 

 

 

 

 

글쓴이 :최지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 대학원(방송 전공)졸업. 충북대학교 경영학과 박사 과정(인사조직 전공) 수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박사 과정(인성교육 전공) 수료. CJB 아나운서로 근무하며, 진행프로그램으로 CJB 뉴스, 최지현의 OST(Radio), 이슈토크, ‘오늘’ 명사 초청 인터뷰가 있다.

충북 공무원 자치연수원, 보건인력개발원, 글로벌 사이버 대학교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맡고 있다. 저서 『스마트 스피치』(다른우리),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2016 공저)』(한울),『프레젠테이션(2016 공저)』(한울).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07 0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