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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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국 루가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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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BeataJIN] 쪽지 캡슐

2000-03-31 ㅣ No.211

+ 평화

오늘 이 방에 첨 들어와서 쭈욱 돌아보다가

흑석동 성당 출신 신부님 두분의 자랑이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재정 신부님강한수 신부님...

옛날에 주일학교 교사할때에는

’토마스 학사님’ ’가롤로 학사님’이라고 불렀었건만... 그것도 쬐금은 오래 전 일이네요.

토마스 신부님은 얼마 전 프랑스로 유학을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고

가롤로 신부님께는 ’함 놀러가께여~’해놓고, 찾아뵙질 몬했어요.

건강하신지, 그 무뚝뚝하면서도 상대의 의중을 꾸~욱 찌르는 놀라운 예지력, 말꼬리(?

용서하십시오, 신부님)부분에선 언제나 살짝 high해지는 말투...

어쨌거나, 본당 신자들로부터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물론 하느님께로부터 사랑받는 분들이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지요.

 

여기 또 한분,

하느님을 무척 사랑하신다고 느껴진, 저희 본당 보좌 신부님을 약간만(??) 자랑합니다.

염동국 루가 신부님.

다른 것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잘 아는 분도 아니고

단지 청년 미사 시간에 미사를 집전하시는 신부님의 모습만 대할 뿐입니다만

너무나 감사하다고 생각하는건 미사 에 대한 것입니다.

물론 미사에 참례하는 신자 각각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는 건 아는데

염 신부님의 미사는 ’정성 그 자체’입니다.

강론요?  당근 말발굽으로 밟는 소리죠.

강론 또한 정성 그 자체랍니다.

그야말로 주님께서 참으로 사랑하는 분이로구나

늘 주님의 힘이 감싸주시는 분이구나 느껴지는 분입니다.

한번 우리 본당 청년 미사에 와 보세요.

주님 안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신부님의 정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쬐금밖에 자랑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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