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게시판

신자분 같은분(우지형님께)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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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2-05-03 ㅣ No.32697

안녕하십니까?

저도 이제 님같은 신자분들에게 이제는 신물이 납니다.

 

도대체 집안에 성경책은 있으십니까?

하루에 몇 분 정도 읽어보시나요?

교리는 어느정도 알고 입교하셨나요?

 

신부님의 글의 요지는 신앙생활이 일반 사회생활과 구별된다는 뜻으로

저는 알아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게시판에 심심찮게 교회를 무슨 사회구호단체나 정치권의

사회정화 운동하는 단체로 착각한 듯한 글이 많이 올라 오는 것에 대한

명확한 답변 형식의 글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성경을 읽으시는 분이시면 이렇게 신자같지 않은 글은

이 게시판에 글을 써 놓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 신부님은 몸소 신앙을 실천하시는 아주 유명하신

신부님이십니다.

이렇게 막무가내로 신부님의 말꼬리를 붙잡고 늘어지시면

님에게 돌아가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톨릭에 유익되는

것이 무엇인지요?

 

유익되는 것이 없어도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우리가톨릭 신자이기를 포기하셨군요..

그럼 베드로 라는 본명은

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앙심이 위협을 받고 계시다고요?

그럼 그탓이 우리교회와 신부님들 잘못인가요?

님은 도대체 얼만큼이나 자주 피정에 참여하시나요?

 

많이 참여하셨다고요?

그런대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으니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많이 유명하신 신부님들의 글을 읽고 접하십니까?

요즘 아무렇게나 씌여져 있는 보잘것 없는 무명인들의 글 말고요?

조기 요~~ 아래 제가 존경하고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유명하신

손희송신부님의 글은 접해 보셨습니까?

왜? 본인의 신앙심을 교회와 신부님 탓으로 돌리십니까?

억만인의 신앙을 읽어보셨다고요?

그럼 실천하시는 길밖에는 없으시네요?

신부님.. 교회 탓하지 마시고...

 

그래도 신부님들의 말씀이 귀에 거스리십니까?

그럼 어쩔 수 없네요?

신앙은 각개인 자유의지가 아닌가요?

누가 억지로 교회 다니라고 합디까?

 

제발 성경책 좀 자주 읽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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