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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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성호》 내 몸에 새기는 가장 짧은 구원의 손짓 하레사쿠 마사히데 신부님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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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15-02-27 ㅣ No.24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새 책이 나왔습니다]

십자 성호내 몸에 새기는 가장 짧은 구원의 손짓

하레사쿠 마사히데 지음, 서은정 옮김, 299

   

깊이 있는 신앙생활은 십자 성호 긋기부터!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기도할 때마다 십자 성호를 긋습니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긋다 보면 대충 긋거나 형식적으로 긋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심코 긋는 십자 성호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힘이 담겨 있습니다.

그 사실을 알려 주는 책이 바로 십자 성호입니다. 앞서 괜찮아, 나를 살리는 말, 내 마음 춤추다로 널리 인기를 모은 하레사쿠 신부님이 이번에는 십자 성호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신부님은 자신의 체험담, 여러 가지 비유와 일화를 통해 십자 성호를 긋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 있는지 깨우쳐 줍니다.

이 책은 신학적으로 딱딱하게 접근하지 않고, 에세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기에, 특히 예비 신자나 세례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새 신자에게 선물용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매일매일 정성껏 십자 성호를 긋게 되며, 그렇게 십자 성호를 그을 때 힘과 용기를 얻고 나아가 하느님이 주신 참된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대상: 예비 신자나 새 신자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분

삶이 힘들고 위로가 필요한 분

 

마음을 다잡을 때

아침에 일어날 때와 잠자리에 들 때

중요한 일을 앞두었을 때

차를 탈 때

감동했을 때

일할 때

언제 어디서나

십자 성호를 그으세요.


책 보러 가기 : 

http://www.catholicbook.co.kr/front/product/product_detail.php?seq=19714&pinid=10053

 

본문 중에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여자 피겨 스케이팅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는 연기를 시작하기 직전, 전 세계인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십자 성호를 그었다. 참으로 겸허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김연아 선수는 스텔라라는 세례명을 가진 가톨릭 신자인데, 평소에도 경건하게 십자 성호를 긋고 있다는 것이 잘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그것은 결코 금메달을 따게 해 주세요.”라는 의미의 십자 성호가 아니었을 것이다. 아마도 하느님,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머지는 전부 당신의 뜻에 맡기겠습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대로 저를 써 주십시오.”라는 의미였을 것이다.

- 93~94중요한 일을 앞두었을 때중에서

 

목차

들어가는 말 - 참된 구원을 가져다주는 기도 · 5

 

1장 십자 성호를 긋자!

성호경이란 · 17

십자 성호를 긋는 방법 · 36

 

2장 이런 때야말로 십자 성호를 긋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을 때 · 47

기도의 시작과 끝에 덧붙일 때 · 52

미사를 드릴 때 · 58

성당에 들어갈 때와 나갈 때 · 64

아침에 일어날 때와 잠자리에 들 때 · 70

식사할 때 · 75

차를 탈 때 · 79

일할 때 · 84

중요한 일을 앞두었을 때 · 91

감동했을 때 · 98

마음을 다잡을 때 · 103

병에 걸렸을 때 · 107

죽고 싶을 만큼 우울할 때 · 113

죽음을 앞두었을 때 · 122

 

3장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부와

- 사랑으로 자녀를 낳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 · 133

성자와

- 사랑으로 태어난 하느님의 자녀 · 153

성령의

- 부모와 자녀를 잇는 사랑 · 173

이름으로

- 삼위일체의 신비 속으로 · 195

아멘

- 모든 것에 대한 온전한 동의 · 215

 

4장 천국의 문이 열리는 곳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십자 성호 · 239

천상과 지상이 일치하는 순간 · 259

 

맺는 말 - 내가 사랑하는 십자 성호 · 284

 

지은이

하레사쿠 마사히데 晴佐久昌英

일본 도쿄 출생.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부모 아래에서 성장했다. 조치上智 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987년 사제품을 받았다. 가시와(현 도요시키豊四季) 성당 보좌 신부를 시작으로 여러 성당을 거쳐 2009년부터는 다마多摩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타 종교인과 일반인들을 위해서도 자주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괜찮아, 나를 살리는 말, 내 마음 춤추다, 인연을 엮는 엽서, 복음 선언福音宣言, 은혜의 때みのとき, 이리 와おいでよ,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あなたにしたい, 희망은 여기에 있다希望はここにあ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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