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신앙도서ㅣ출판물 ※ 이미지 업로드 시 파일찾기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바오로딸,「가끔은 미쳐도 좋다」봉달이 신부의 사랑 이야기

스크랩 인쇄

우연희 [praygod] 쪽지 캡슐

2015-06-24 ㅣ No.27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가끔은 미쳐도 좋다

봉달이 신부의 사랑 이야기



 

내 이름은 봉달이, 까만 봉달이유~~


이 책의 저자는 나봉균, 대전교구 소속의 젊은 사제이고 알려진 바가 별로 없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별명을 들으면 누구나 쉽게 그를 기억할 것이고 그와 함께 유쾌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 것이다. 한번은 나봉균 신부의 선배 신부가 비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작은 소리로 그를 불렀다. “봉달아, 봉달아, 왜 대답을 안 하니?” 그러자 나봉균 신부가 큰소리로 대답했다. “, 나도 소셜 포지션이라는 게 있다고요.” 그 순간 꾹꾹 웃음을 참고 있던 사람들한테서 왁자하게 웃음보가 터진다. 이 웃음을 일부러 이끌어내는 이, 내 체면이 구겨지더라도 사람들이 한 번 더 웃기를 바라는 나봉균 신부는 자신의 별명 봉달이 신부를 무지 좋아한다.

 

봉달이 신부가 십여 년 간 사목한 경험을 책으로 묶었다. 2002년 교구 사회사목국 차장으로 부임하여 장애인을 비롯한 불우한 이웃을 돌보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도록 돌보았던 열정에서 시작하여 진잠 성당 주임을 거쳐 다시 교구 사회사목국 국장으로서 사회사목을 하면서 주변에서 만난 에피소드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사목자의 역할이 말씀을 전하고 힘든 이들을 돌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을 기쁘게 해주고 한 번이라도 웃게 해주어야 한다는 평소 소신에 따라 이 책에 실린 봉달이 신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은 독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 신부님 정말 되게 웃긴다 하는 순간 마지막 한마디, 성경 말씀이 내 삶을 꿰뚫는다. 괜스레 바쁘게 움직이지만 마음은 허전하기 일쑤인 우리들, 나봉균 신부의 단순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을 것이다.

방송인 최유라 씨의 소감을 전한다. “어려서부터 미사에 가면 늘 신부님의 강론이 좋았습니다. 성경의 어려운 말씀이 신부님의 입을 통해 달콤한 언어로 탈바꿈을 했으니까요. 이 책이 신부님의 그 달콤한 강론 같습니다. 언제나 펼쳐 볼 수 있는, 내게 힘이 되는 말!”



 142-704 서울 강북구 오현로 7길 34 성바오로딸수도회 알베리오네센터 홍보팀

 보도문의 02-944-0829 | 010-8724-1610 | communi@pauline.or.kr

                 구입문의 02-944-0944 · 0945 | 인터넷서점 www.pauline.or.kr 


가끔은 미쳐도 좋다 보러가기 




4,298 0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