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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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미세대(Pick-me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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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16-11-03 ㅣ No.3885

 


픽미세대(Pick-me Generation)



치열한 경쟁 속에 '나를 선택해 달라(Pick-me)'는 간절함을 가슴에 품고 사는 20대 디지털 세대를 픽미세대(Pick-me Generation)라고 한다.

픽미세대(Pick-me Generation)들은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크지만 나름대로의 생존방식을 선택하고 편집하며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이다. 실속있는 소비를 하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게 보내자는 현실지향주의자가 되기도 하지만 기존 시스템을 벗어나 인간적인 삶을 실천하는 용기있는 세대이다.

해외 어학연수에 각종 자격증까지 최고의 스펙을 갖추었다는 젊은 세대가 TV오디션 프로그램 처럼 '나를 뽑아달라(Pick-me)'는 간절함을 품고 사는 세대라는 말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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