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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기능을 강화하는 아치법과 궁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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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춘 [inh5187] 쪽지 캡슐

2006-07-17 ㅣ No.348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기능을 강화하는 아치법과 궁현법

 아치법과 궁현법 복근과 배(背)근의 강화법입니다.


 아치법

 ① 반듯이 누워 후두부와 발뒤꿈치에 힘을 주어서 지지점으로 하고 복부를 치켜 올립니다. 

 ② 다리·허벅지·배·가슴·목이 고상(孤狀, 아치)을 그려 구부러지게 하고, 그 자세로 30초~1분쯤 있는 운동법입니다.

 ③ 턱에 힘을 주어 내밀면 버티기 쉬워집니다.

 ④ 머리 아래는 방석 같은 것을 깔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궁현법

 ① 아치법과 반대로, 복부를 중심점으로 하여 두 손을 뻗고 머리와 발을 치켜듦으로써 두 손·머리·가슴·배·허벅지·다리가 궁현상(弓弦狀, 활시위모양)을 그리도록 하는 운동으로서 약 2분 동안 이 자세를 지속시키는 운동법입니다.

 ② 이 운동을 할 때 배에 통증이 있다든지 하는 것은, 고장이 있다는 증거이니 토란찜질이나 붕어 운동으로 바로잡으면서 계속하여야 합니다.


 콩팥이 고장난 사람은 허리가 약해지고 신경통이나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궁현법과 아치법을 꾸준히 하면 허리가 튼튼해지고 신장기능이 강화됩니다. 이 운동법을 엎드린 붕어운동을 하기 전에 하시면 신장기능강화 특수요법이 됩니다.


 갈수록 먹거리가 오염되고 가공식품이 범람하면서 신장과 간장이 해야 할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먹거리를 쉴새 없이 몸속에 들여보내면 재아무리 튼튼한 간장과 신장이라도 버텨내기 힘들게 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신진대사성 질환은 자연건강법으로 고치기 쉽지만 신장과 간장이 고장나면 고치기 힘듭니다. 특히 신장과 간장은 되돌리기 힘들 정도로 망가질 때까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몸에 이상을 느껴 신장병이나 간장병이 발견될 때는 이미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무서운 간장질환이나 신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오염되지 않는 무공해 먹거리를 먹고 가공식품을 멀리하여 신장과 간장의 혹사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염시대를 살아가는 형제자매님들이 오염물질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평소에 엎드린 붕어운동법과 함께 아치법이나 궁현법을 생활화하여 신장의 배설기능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엎드린 붕어운동과 같은 다양한 자연건강법을 배우고 싶으신 형제자매님들은 아래의 <건강상식>란을 보기거나 Daum카페<자연요법 사랑지기>로 가셔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영문주소는 http://cafe.daum.net/Naturalhealthjigi 입니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연구원장 김 재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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