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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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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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4-12-09 ㅣ No.1162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불쌍한 여자

 

 

 

이웃집에 다녀 온 아내가 무척 화가 난 표정이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서 화장품 셋트를 받았다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아내가 남편에게 막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아줌마는 남편한테 생일 선물로 화장품 셋트를 받았다는 데

당신은 뭐예요? 지난달  내 생일 때 겨우 통닭 한마리로 때우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쯧쯧 그 여자 참 불쌍하네.."

" 아니 그 여자가 불쌍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예요"

 

.

.

.

.

.

" 그 아줌마가 당신처럼 예뻐봐 ,

그 화장품이 뭐 필요하겠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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