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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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김민수신부님의『행복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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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ceci1ia] 쪽지 캡슐

2015-09-21 ㅣ No.296

  

문화사목 전도사 김민수 신부의 삶과 신앙! 그리고 문화 사목 이야기

 

지은이는 프롤로그에서 사제 서품 30주년을 회고하며 그동안 13명의 사제 중 1명은 서품 받은 그 해에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1명은 환속하여 이제 11명이 남았다.”며 동기생들의 근황도 이례적으로 살짝 보여 준다. 이어서 30년이란 세월이 흘러 오늘에 이르렀음을 아쉬워하며 앞으로는 사목자로서의 결의와 문화사목에 대해 더 집중하고 매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 책의 편집과 윤문 작업에 참여한 김예슬씨는 한 사제의 영혼의 울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사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삼위일치의 신비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집필된 감동의 책

 

저자는 이 책행복한 사람들에서 사랑하는 사람기도하는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임을 재차 강조한다. 이는 바로 성삼위의 삶을 지칭하고 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독자는행복한 사람들을 통해 삼위일치의 교리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장은 서로 순환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가 구원의 삶, 결국 행복한 삶에 맞춰져 있는 것이라면 이 책이야말로 그러한 이상과 콕 맞아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책의 출판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출판, 편집, 디자인, 지류, 인쇄, 제본 종사자 등 가톨릭신자들로 구성되어 있음도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 은혜롭다.

 

 

 

지은이 ?김민수 이냐시오 신부

19852월 명동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사제품을 받은 김민수 신부는 불광동 성당을 시작으로 세종로 성당, 명동 주교좌 성당 보좌신부를 역임했다. 1988년 일산 성당 주임신부로 사목 중 1989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9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한국인 사제로는 최초로 매스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평화방송 TV주간, 신수동 성당 주임, 명동개발특별위원회 총무, 역촌동 성당 주임을 역임하고 현재 불광동 성당 주임신부 겸 제3지구 지구장으로 사목 중이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 겸 가톨릭 아마추어 무선사회 지도신부. MBC 교우회, 경향신문 교우회 지도신부(2003~ 현재).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원장 겸 지도신부(2009~현재). 한국가톨릭독서아카데미 지도신부(2012~현재). 저서로는디지털 시대의 문화 복음화와 문화사목, 역서로는교회쇄신과 매스컴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매스컴 관련 논문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저자의 말

 

1부 사랑하는 사람

 

이웃과 나누는 사람들 013

흔들리며 피는 꽃 017

진정한 자선 021

치유 받은 소경 026

성체성혈의 삶 032

십자가의 법칙 035

밀알의 법칙 038

빵의 기적 042

꽃마음 별마음, 예수마음 047

평생 유혹받는 우리, 어떻게 벗어날까? 052

사랑의 조건 056

거인의 정원 062

탐욕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066

대문 밖 행복한 라자로 071

성전정화의 조건 076

경청의 기적 080

 

2부 행복한 사람

 

예수님과 냉이 된장국 087

영혼을 치유 받은 나병환자 090

죽음을 생각하는 삶 094

진정한 아버지 100

소통하는 가정 105

행복의 조건 114

밭에 묻혀 있는 보물 119

밀과 가라지 124

영혼의 눈 129

보신탕 단상 136

흥부의 행복 139

부부는 짝꿍 144

하느님 침묵 읽기 149

무지개가 아름다운 이유 156

자신을 발견하는 길 159

풍성한 열매 맺는 마음의 밭 163

 

 

3부 기도하는 사람

 

말씀의 복음화 169

성경은 하느님의 연애편지 173

반성과 회개의 시기 177

육화의 신비 182

토마스의 불신앙 186

겸손한 자의 기도 191

밀알의 사랑 195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199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204

성모님의 아름다움 207

삼위일체의 신비 211

선교는 내 운명 214

변절과 변신 220

짝퉁 신자에서 예수 신자로 223

하늘나라는 아주 작은 것에서 228

새벽미사의 맛 233

감사하는 신앙인 238

베네딕토 수도원 기행 242

 

에필로그 그리스도는 나의 전부입니다 246

 

 

 

행복한 사람들에 대한 추천의 글

 

김민수 신부님은 머리는 냉철하고 가슴은 뜨겁고 손발까지 부지런하다. 이 책을 통해 언행일치가 무엇인가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분이 40년지기 내 친구이자 우리 본당 신부님 이라는 게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한비야(비아 국제구호전문가)

   

이 책엔 거룩한 한 가톨릭 사제의 신앙과 사랑이 매우 친근하면서 담담한 어투로 담겨 있다. 김선동(가톨릭신문출판협회 회장)

 

 이 책 행복한 사람들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김민수 신부님의 지난 30년을 만나며 앞으로 30년도 함께 응원한다. 이정훈(평화신문 기자)

 

 

 

평화신문 기사보기: http://www.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591871&path=201509

카톨릭신문 기사보기: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69463&ACID=27

 

구입처

YES24 http://www.yes24.com/24/goods/19502506?scode=032&OzSrank=4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5889146&orderClick=LAG&Kc=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알라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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