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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희송 주교님의 교구장 착좌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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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ㅣ No.231360 오늘은, 손희송주교님의 의정부교구 교구장 착좌식 날이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9년전, 2015년 8월. 손희송주교님께서 서울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되셨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그때, 손희송주교님의 어떤 글을 읽고 나서 제가 감명을 받아서. 주교님께 글을 보내게 되었는데. 주교님께서 제 글에 답장을 주시면서.
제가 새롭게 기도생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었구요.
그러면서, 매일 퇴근후에, 어떻게해서든 매일미사를 드리면서 신앙생활을 나름 열심히 시작하게된 계기였습니다.
그러던중, 또 우연히 이경상신부님의 존재를 알게되었던 계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9년여가 지나서. 한분은 새롭게 보좌주교로 임명되셔서, 명동에 자리하시고. 한분은 의정부교구 교구장으로 명동을 떠나시네요.
그런데 저는, 손희송 주교님이 떠나셨다는 생각보다는. 다른분이 새로오셔서. 빈자리없이 채워주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말이 길어졌지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손희송주교님께서 예전에, 이곳 명동성당에서. 언젠가 신자들에게 해주셨던 '이단' 에 대한 강의를.
조만간 이곳에 정리해서 올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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