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4일 (금)
(녹)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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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1-09-15 ㅣ No.100084

 

 

사랑

그 덧없는 것을.....

청춘에는 기쁘고

노년에는 부끄럽고 성가시다.

사랑

그 홀가분한 것을

열정도 아깝고

인내도 헛되다.

사랑

그 참혹한 것을

다시는 기억속에도

망각으로 덧입혀서

잊히우리........

 

 

이별한 어느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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