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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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례명은 교회의 공식 성인에 한해서 베풀어 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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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1.251.202.*]

2016-06-07 ㅣ No.11202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가끔 세례명을 가진 교우분들을 보면 참 세상에 많고 많은 교회의 성인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또 그때 자부심은 더욱 커지죠. 그런데 가끔 너무 희소하달까요? 새롭달까요? 흔하지 않은 세례명을 가진 분들을 볼때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톨릭 성인 사전을 찾아볼때가 있습니다. 언젠가 로즈마리? 아가시다? 뮤리네? 등의 세례명을 가지신 교우분들을 볼 때가 있었는데 이런 분들은 저기에 나와있지 않은 분들이죠. 물론 베드로를 피터, 프란치스코를 방지거라고 부르듯 어떤 세례명의 다른 언어권이름이라고 추측할 따름입니다만 대개 보편적으로 보편교회에서는 시성을 받은 성인들에 한해서 세례명으로 쓰이지 않나요? 가경자나 주님의 종, 시복자들의 이름도 세례명도 쓸 수 있나요? 그리고 저런 세례명을(여기서는 수도명 등을 제외한 오직 입교성사 시만을 여쭙는 겁니다.) 받게 되시는 분들은 어떤 차이가 있으신 건가요?

답변 기다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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