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리여행 - 나폴리에서 소렌토까지

스크랩 인쇄

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0-08-29 ㅣ No.54536

              
                       푸른동굴로 유명한 카프리

 

 


 


 


 


 


 

 


 
소렌토의 항구.
깎아지른듯 서있는 절벽과
그 위의 마을이 묘한 느낌을 준다.

 

 
소렌토항구에 도착~
오솔레미오가 어디선가 들릴듯한 작은 항구도시 소렌토...
조용하고, 바람이 잔잔한 소렌토는 이태리 남부도시는
소박한 정취가 풍겨난다.


 


 


 


 


 


 

 
이곳이 유명한 것은 그 아름다운 풍광도 풍광이지만
뭐니뭐니해도 그 유명한 나폴리 민요
"돌아오라 쏘렌토" (Torna a Sorriento)입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소리엔토"라고 부르는 쏘렌토입니다.

 


 

 
쏘렌토는 절벽 위에 도시가 있다.
그 절벽 어디쯤 서서 '돌아오라 소렌토로' 노래를 불렀을까요?
항구에서 시내로 가는 좁은 길이 참 예쁘고.
시내길은 좁고 복잡한 편이다.

 

쏘렌토를 그냥 지나가기는 너무 아쉬웠다.

 


 


 

 
얼굴색도 모두 구릿빛
남부의 강한 햇살을 닮은듯~
자유로운 그들의 삶처럼... 예쁜항구도시 쏘렌토에서...

 


 


 

기차는 아니고 경전철 같은걸 타고
소렌토에서 나폴리까지 오는데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데
더위에 지친 나는 전철이 폼베이를 지나는 데도 무력하게 지나쳤다.
바다가 계속 보이고 오렌지 나무들과 포도나무들이 보이고 멀리
산 위에는 올리브나무도 보이는데.내눈에는 아무것두 들어오지않는다
 


나폴리역에 도착하니
에어컨이 있는 로마발 유로스타가 우릴 구해준다.
                                                     
                                               돌아오라 쏘렌토로 - 파파로티


3,574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