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신앙도서ㅣ출판물 ※ 이미지 업로드 시 파일찾기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말씀지기》 5월호

스크랩 인쇄

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15-04-16 ㅣ No.265



전 세계 120개국에서 함께하는 《말씀지기》
  
잠시 하느님을 떠올리는 것조차도 벅찬 바쁜 일상 속에서 《말씀지기》는 언제 어디서나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구성된 월간 묵상집입니다. 1981년 미국에서 처음 발행되어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월간지 《The Word Among Us》를 국내 실정에 맞게 번역하여 출간하고 있습니다. 

음성 변환 출력용 바코드(보이스아이)로 
시각장애인들도 하느님 말씀을 묵상할 수 있어요

또한 음성 변환 출력용 바코드(보이스아이)를 본문에 삽입해, 시각 장애인, 저시력자, 연로하신 분도 《말씀지기》를 함께 묵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통 캄캄한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쓸데없는 근심과 걱정에 마음이 무거울 때,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가득할 때, 좌절과 실패로 통한의 눈물을 흘릴 때 소리로 듣는 《말씀지기》가 마음의 빛을 밝혀 줍니다. 말씀에서 위로받고 말씀을 사랑하며 말씀 안에 살게 합니다. 매일매일 마음의 빛을 따라 세상과 소통하게 해 줍니다.
 
         
말씀을 통하여 변화의 삶을 살도록 《말씀지기》 5월 호가 함께하겠습니다.

내용

▶ 월간 영한 대역 매일 말씀 묵상집 《말씀지기》와 함께하세요! 영어 말씀도 함께 묵상하실 수 있습니다.

〈30일 묵상〉에는 가슴 깊이 남을 하느님의 소중한 말씀을 매일 한 가지씩 묵상하도록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공간을 아우르는 생생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부활하신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매일매일 마련하세요!

〈영성 에세이 1〉에서는 베드로의 첫째 서간을 중심으로 ‘나그네살이를 하는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말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새롭게 다집니다.
      
〈영성 에세이 2〉에서는 베드로의 첫째 서간에 자주 등장하는 ‘그러므로’라는 말을 통해 갈등 속에 있는 우리의 삶이 은총의 삶으로 변화하는 놀라운 모습을 주목합니다. 고통이 따르는 일이더라도 하느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희망을 품고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영성 에세이 3〉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가정 안으로 받아들인 신약 성경의 평범한 세 가정을 소개합니다. 특히 가정 안에 성령이 가득 차게 되었을 때 일어나는 변화와 함께, 부활 시기에 각 가정이 그리스도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본문 중에서

우리는 고통을 피하려고 애쓰기보다는, 그 고통이 어떤 식으로든 예수님을 위한 것이라면 예수님이 힘과 위안을 주시며 특별히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용기를 지녀야 합니다. 우리는 고통을 겪을 때 하느님의 사랑을 결코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1베드 4,12 참조). 왜일까요? 그와 같은 일이 예수님에게도 똑같이 일어났으며, 믿음 때문에 받는 고통은 우리가 예수님을 점점 더 닮아 간다는 것을 드러내는 표징이기 때문입니다.
 - 〈영성 에세이 2〉에서


갈라서는 부부가 많고 많은 오늘날 세상에서 프리스킬라와 아퀼라는 부부가 함께 어떤 모습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들은 교회를 위해서 헌신했습니다. 그들은 오로지 선교와 교회 발전을 위해서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날에도 그분을 첫자리에 모시고 자신의 이익보다 예수님을 위해 일할 부부들을 찾으십니다. 
 - 〈영성 에세이 3〉에서


오늘 당신이 하는 일들은 어떤가요? 당신은 늘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똑같은 일을 수없이 반복하지만 거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일 말입니다. 가령 아이들에게 아침 식사를 만들어 주는 일이거나 각종 공과금을 제때에 내는 일이 그렇습니다. 아무리 해도 티가 나지 않는 허드렛일을 할 때면 예수님에게 함께해 달라고 청하십시오. 그 일들이 가족을 위하는 사랑이 담긴 행동이 되고 주님에게 드리는 찬미가 되게 하십시오.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는 별로 눈에 띄지 않아 보여도 예수님은 당신을 보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은 사랑과 충실함으로 그분을 영광스럽게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5월 19일 묵상
 

당신은 예수님을 사랑합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필요한 전부입니다. 당신 안에 그 사랑이 약동하게 하십시오. 그 사랑에서 용기를 얻으십시오.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지 그 사랑에서 가르침을 받으십시오.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해답을 다 알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용감한 사람이, 가장 자비로운 사람이, 또는 가장 어떠어떠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됩니다. 결국 그런 건 예수님이 하실 일입니다! 당신이 할 일은 오로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러면 그 사랑이 당신에게서 빛을 발할 것입니다. 당신은 그 사랑에서 인도와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까지도 그 사랑으로 마음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 5월 22일 묵상





4,128 0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