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축 성 탄

스크랩 인쇄

이문섭 [bobalgun] 쪽지 캡슐

2022-01-15 ㅣ No.100508

2

 

십자가의 예수께

 

아무도 알지를 못했네

귀여운 아기가 미움을 받다니

세상에, 무슨죄 졌길래

이고통 당하나

 

사람을 고치고

죽은이 살리신 예수님 앞에서

사람들 놀라고 기쁘지 않았나

그 누가 선하게 사는 이에게

해곳이 할 수가 있을까

 

저분이 어째서 십자가 지셨나

죄인은 우린데, 저분은 선한분 아닌가

우리의 욕심이 너무나 컸을까

우리의 두눈이 멀어서 못봤나

어째서 우리는 가만히 있었나

가련한 저분을 바라만 봤을까

 

주님은 십자가를 지셨네

주님은 고통을 버리지 않았네

생명의 길이기 때문이었네

주님이 우리에게 따르라 할 때에

기쁘게 너희는 따를 수 있나

주님의 십자가 눈물일 지라도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나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9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