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
(백)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409번과 402번, 407번

인쇄

이원재 [marcus4627] 쪽지 캡슐

2000-11-15 ㅣ No.411

409번을 쓰신분이나 402번, 407번 쓰신 분들께 한 말씀 드리려 이 글을 올립니다.

성서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느님의 말씀을 담은 책이 성서이긴 하지만 그 책이 쓰여진 2000년 전과 지금은

엄청나게 틀립니다.

 교회에는 성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의 전통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흔히 개신교와 가톨릭이 성서해석에서 차이를 가지는 것은 개신교 측에서 교회의 성전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서에 나오는 내용이 지금 이해하기 힘들다 해도 거기에 대해서 특별난 의문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린 생각일수도 있겠지요.

 이런 문제는 성서학자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김경민씨께서 이야기 하신 것처럼 이런 문제를 가지고서 논란을 삼는다면 분명 하느님께서도

 좋아하시지 않으시겠지요?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2,289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