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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은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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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5 ㅣ No.287 너무나도 맑고, 밝은 천진한 아이의 웃음을 가진
구로본동 홍태화 사도요한 신부님을 소개합니다.
초등부에서 어른까지 다들 좋아하는 홍신부님은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답니다.
꾸미지 않은 웃음과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서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대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홍신부님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주는 예수님을 생각나게 한답니다.
저의 짧은 문장 실력으로 표현을 하려니 참으로 어렵군요.
때로는 천진한 아이 모습을 가진 예수님처럼,
때로는 정의로운 예수님처럼,
때로는 평화를 사랑하는 예수님처럼,
때로는 무거운 고통을 감내하며 하느님께 순종하시는 예수님처럼...
참으로 이상적인 사제의 길을 걷고 있는 분이 바로
우리 홍태화사도요한 신부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년 1월이면 아마도 다른 곳으로 가실텐데...
많이 섭섭해요. ㅠ_ㅠ 가시지 않았으면...
1년 더 우리 성당에 계셨으면...
" 주님! 우리 홍신부님께서 어느 곳을 가시든지 사랑받고 사랑주고
주님을 닮은 사제의 모습으로
어떠한 고통과 역경에도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 주시고, 영육관의 건강 허락해주세요."
아울러 모든 성직자, 수도자들에게도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평생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려면 건강해야하니까.
그들에게 건강을 주세요.
홍신부님 사랑해요~~~용!!!
모든 신부님, 수녀님, 수사님 사랑해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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