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신발과 사람은 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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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6-05-04 ㅣ No.87553

 

 

 


 

 

 

 

 

                    신발과 사람은 편해야 한다. 

 

 

  

 

신발은 모양이 아무리 멋지고 예뻐도 

편하지 않으면 신지를 않는다. 


자기 발보다 크다든지, 작다든지, 무겁다든지, 찌른다든지
하면 당장 바꾸어 버리고 오래 길 들여진 신을 찾는다. 


그것처럼 사람도 편한사람을 좋아한다.

 

 

자기수준보다 높다든지,

지나치게 낮다든지,

 

 

손에 잡을 수 없이
부담스럽다든지,

 

 

말에 찌르는 못이 있어 상처를 준다든지 

하는 이런 사람은 가까이 하기를 싫어한다. 
 

 

 

『정영숙님의 글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귀기에 편한 당신의 나이와
부르기에 편한 당신의 이름과
다가가기에 좋은 당신의 온도와
함께하기에 좋은 당신의 숨결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면 서로 편해집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그 깊이만큼 더 편해집니다.
말을 해도, 안 해도, 길을 걸어도, 밥을 먹을 때도
함께만 있으면 편안합니다. 내 곁에서 그렇게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 강우혁의 시 《사랑하기에 좋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에서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은 아름답습니다...

누군가의남편 아내 아들 딸로서의 느껴지는 사랑 또한 아름다울것입니다..

사랑이 느껴지는 하루이기를....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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