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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8 ㅣ No.11090 (십자성호를 그으며) 저는 레지오 활동을 하면서 한달에 두번 종합병원 미사 준비 및 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미사준비 및 안내 봉사활동 전 시작기도를 바치는데 원목실에서 준비해 주신 시작기도문을 봉헌하면서 묵주기도 1단을 봉헌합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것은 묵주기도를 시작하면서 진행자가 먼저 "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모든 환우들을 위하여 묵주기도 1단을 봉헌하겠습니다." 하고 지향을 드린후 묵주기도 1단을 봉헌하고 있습니다. 이때 일반적으로 저희들이 묵주기도를 봉헌 할때와 마찬가지로 예를 들면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하고서 1단을 바치는 대신에 병원의 환우들을 위하여 묵주기도 1단을 봉헌하겠다는 지향을 마치고 사도신경과 주모경을 바친후 "입원해 있는 모든 환우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하고서 1단을 봉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다른 형제 분께서 묵주기도를 봉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향과는 별도로 반드시 예를 들면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하고서 1단을 바쳐야 하는 것이지 "환우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하고서 1단을 바치는 것은 잘못된 방식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저희들이 현재 묵주기도를 봉헌하는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0 2,509 3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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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시작전 기도에 대한 질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