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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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속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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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4-02-08 ㅣ No.103782

 

 



                                우주 속에 우리 

 

     우리가 사는곳은 도대체 어떤곳일까?

     우주는 그 넓이가 끝이 없답니다

     무한대라고 합니다

     별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또한 헤아릴수가 없다고 하지요

     그 무한대의 숫자속에 지구가 존재하고있지요

     본래 시작과 끝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의 기본 바탕이 시작과 끝이 있다고 인식되어있는

     것일까

     사람의 문명은 계속 진보를 보이고 있지요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 모르는것을 알려주지요

     그 옛날 달에는 토끼 두마리가 가운데 절구 통을 놓고 떡

     방아를 찧고 있다고 전해 지다가 로켇과 위성의 힘으로

     달을 갔다 옴으로써 달이 어떤 건지 알게됐지요

     낮에는 무척 덮고 밤에는 무척 춥다고 하며 물의 양이

     적은것 같아 생명체가 살수 없다고 했지요

     지구와 가장 가까운 금성과 화성도 생물이 살기에는

     좋지 않다고 하지요

     아니 아직 정확것은 알수 없는건 아닌지?

     이렇게 가장 가까운 두곳도 제대로 알수 없지요

     그러니 우리의 지혜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무한대 가 아닐까

     결국 끝은 없는것이 정답이 아닐까

     본인이 근 30여년간 글을 써 왔는데 똑같은 글이 아니지요

     제목도 같은것 없지요

     무궁하지요

     지구상에 인구가 80억명(2022년 기준) 정도라 하지요

     그 많은 사람의 얼굴이 다 다르지요

     태어나는 아기의 얼굴도 같은 아기 없지요

     무한대지요

     쌍둥이도 처음 볼때만 구분하기 힘들지만 여러번 보게 되면

     다름을 알게 되지요

     그렇다면 시작과 끝이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1에서 10까지 이어지는 우리는 십진법을 쓰고있지요

     이 십진법은 잘못된걸까

     무한대 법이 옳바른것일까

     우리는 늘 의심속에 사는것 같지요

     이 의심 때문에 우리는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것이겠지요

     저 우주에는 무엇들이 있을까

     왜 인간은 삶을 이어가야만하나

     돈을 벌면 좀더 벌고져 갖은 수단을 다 펼치지요

     내가 더 벌고져 혈투를 벌일때도 있지요

     옳바르지 않다고 비판을 하면서 나쁜짖을 하는게 사람이지요

     신부님이 언젠가 강론때 사람은 죄를 지으며 사는거라구요

     삶이 그런것이기에 이렇게 성당에 와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구

     말입니다

     3~4년전 세상이 조용하길래 이제 문명이 발달돼있어 전쟁은 하는

     어리석은 일은 없을꺼라 했는데 말입니다

     러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이어지고있지요

     서로 때리고 부셔 살상자가 생기고 있지요

     우리 인간의 바탕이 본래 이런것일까

     의구심이 한이없지요

     인간의 나뿜도 무한대인가 봅니다

     2024년도 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12월 1월 2월이 겨울이니 이제 겨울도 조금 남았습니다

     2월은 29일까지 있으니 짧지요

     2월4일이 입춘이었지요

     옛 어른들하는 애기, 우수 경칩이 지나야 따뜻해 진다고

     힘주어 말했지요

     우수는 2월 19일이지요

     3월 5일이 경칩이지요

     아무튼 2월까진 대개 추웠지요

     이렇게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4계절이 연속 오가지요

     이계절도 끝날기미가 없지요

     무한대지요

     사람도 나이들어 흙속에 묻히지만 그 다음은 아떻게 되는 지

     아는 사람 아무도 없지요

     불교에서는 다른 생물체로 다시태어난다고 하구요 성당이나

     예배당에서는 하늘 나라로 간다고 하지요

     몸은 없고 영혼만 간다구요

     아무튼 사람들의 상상이지요

     아마도 사람도 무한대인듯 여겨집니다

     왜냐구요 인간의 문명이 극도로 발전하다보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신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형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지고요 순간 이동을 하는지 순식간에

     사라져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지요

     모든것이 모두가 무한대 인듯 여겨집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건지, 정일랑

     두지말고...

     고인이 된 최희준씨의 하숙생 노래 생각이 나는군요

                                                (작성: 2024. 02. 0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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