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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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순수를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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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cometrue] 쪽지 캡슐

1999-06-01 ㅣ No.131

찬미에수님.. 사당동 본당 교사 김민정 빅토리아 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아.내가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사는 구나,,' 할때 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맑은 눈빛. 순수한 몸짓., 타인을 존중할 줄아는 어린이들만의 세계. 맑고 맑은 영혼이 존재하는 그들만의 세계. 저희본당 초등부 주일학교 지도 수녀님과 신부님은. 그러한 어린이들의 세계를 간직하고 계신분들입니다. 고율리안나 수녀님과 이상수 시몬 신부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잃고 방황할때 그윽한 눈빛으로 인도해 주시고 예의 그 따뜻하고 넘치는 사랑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가 이세상이 다가 아니라 저세상 주님의 나라에서 다시 만나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어 문득 문득 잊어가는 주님의 사랑을 일깨워 주시는 분들입니다. 신부님과 수녀님의 그 소년 소녀 같으신 웃음을 사랑합니다. 눈물로,웃음으로,말로도 다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그리고...이상수 시몬 신부님과 고 율리안나 수녀님을 제게 보내주신 저의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당동 본당 에 놀러 오세요. 잃어버렸던 순수를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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