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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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사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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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신 [swiss] 쪽지 캡슐

1999-06-26 ㅣ No.137

천사의 노래 소리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전례성가와 생활성가를 가르쳐 주시는 멋있는 수사님 세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무리 음치라도, 아무리 돼지가 멱을 감는 소리라도 그 세분의 지도로 성가는 천사의노래로 바뀐답니다.. 주택가에 조용히 자리 잡은 수도원 본원에서 우리에게 성가를 가르쳐 주시는 분들은 구속주 선교 수도회의 Worship the Lord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이 마가리오, 김요한,장 스테파노 수사님 입니다.. 열심히 지도해 주시는 수사님의 열의에 더욱더 열심히 부르게 되는 우리들은 성가로써 주님을 전할수 있는 도구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연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여기 모인 이들은 성악을 전공하지 않은 순수한 아마추어이고 노래 부르는것을 좋아하고 배울 수있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모임에 참석합니다..

대장이신 마가리오 수사님은 풍부한 위트로 긴장을 풀고 연습에 몰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분위기 메이커 이시고 스테파노 수사님은 전자기타를 치시며 전반적인 연습상태를 봐주시고 여러가지 자잘한것을 잘 챙겨 주시는 우리의 영원한 오빠이시죠.. 요한 수사님은 베이스 파트의독보적인 존재로 눈총과 부러움을 한꺼번에 받고 있는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 모임은 이 세 분 수사님의 지도로 서울의 두개본당(봉천8동, 흑석동)청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사랑하는 모든 님들께 안산 상록수 성당에서 밤토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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