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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6 ㅣ No.758 저는 유아세레를 받은 사람입니다. 신앙이 뭔지도 모를때 이미 저는 신앙인이 되어버렸읍니다.자라면서 놀이마당이라고는 성당이 전부인줄알고 살았는데 결혼하면서 환경이 바뀌면서 자주 성당을 빠지다 보니까 이제는 만성이 되어 버렸읍니다. 마음으로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저자신이 생각해도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유아세레는 다 시켰읍니다. 그래도 어려울땐 제일먼저 찿는 분은 주님인데 이렇게 몸따로 마음따로이니 큰 문제이지요. 다 저의 게으름 탓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막상 성당에 가면 답답해서 갈때의 마음과같지 않게 굉장히 뭔가 꽉 막힌 기분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마음이 심란할때는 성서도 읽어보고 묵주기도도 하곤 하는데 ...... 요즘은 성서 필사를 시작 했읍니다. 성서 를 쓰기시작 하고 부턴 조금 마음이 편안한것을 느끼고 있읍니다. 제가 좀더 신앙생활을 열심히하기 위해서 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가르켜 주십시요. 목말라 하고 있읍니다. 1 449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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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이 잘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