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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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구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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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환 [isdol] 쪽지 캡슐

2015-10-12 ㅣ No.1161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대구교구 성지순례

 

4년전 이다

어느날 걸려온 전화의 음성은 무척이나 굵고

어투로 보아 경상도 지역 사람 같았다.

 

누구세요?

전화를 하신분은 바로 한티 성지의 주임 관장 신부님 이셨다.

신부님쎄서는 대구교구 성지순례를 하면서 아름다운 한티에서

주무시고 그리고 새벽에 산책과 십자가의 길을 권하셨다.

물론 순례하는 모든 분 들께 교회와 음악에 대한 말씀도 해주셨다

왜 교회와 음악 이야기를 하실까 ?

 

신부님께서는 전례음악을 전공하시고 미국에서도 공부를 하시고

오신지 얼마 안된 상태였다

신부님은 아름다운 성지에 그냥 둘러보고 가는 순례 객 보다는

하루라도 한티에서 머물기를 바라셨다.

 

그렇게 시작하여 다음날애는 성모당과 유스티노 신학교와

신천동 복자성당 , 대구관덕정, 계산 주교좌 대성당 순례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면 6시에서 7시 쯤 되었다.

 

여러번의 행사를 하하면서 신부님께 감사드렸다.

현재는 대구 평화 방송사장으로 부임 하신 신부님

언제 또 뵈올 수 있을지,,,,,

 

http://isdol.tistory.com/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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