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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만남엔 제목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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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남엔 제목이 있다 ?************************************
모든 사람들은 처음에 <무제>로 만난다. 그리고,관계와 시간을 거듭하면서 거기엔 이름이 생긴다.
<사랑> <우정> <친밀> <호감> <기쁨> <불행> <미움> <증오> <질투> 등등.. 모든 만남에는 제목이 있다.
무제였던 만남에 어떤 제목을 붙일 것인가.. 스스로가 선택할 몫이다.
아무리 거대하고 복잡하고 꼬인 어려운 문제라 느껴져도 결국엔 단 두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시간이 지날수록 그 선택의 몫이 주는 무거움이 느껴지는 건 삶에 있어 그 울림의 파장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걸 알기 때문일까.
나이가 든다는 것.. 아마도 그것은 좀 더 신중해지는 걸 의미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 신중함이 만남에 제목을 붙이는데 우유부단함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어떤 것도 두리뭉실하게 <무제>로 남겨놓고 삶의 숙제를 유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살아가는 과정이 한권의 책으로 엮인다면 과연 나는 얼마나 많은 만남의 장을 넘기며 어떤 <제목>을 붙이게 될까.
바야흐로.. 모든 만남엔 제목이 있다.
≪옮겨온글?≫
* 잘 사는 것!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귀에 못이 박히게 했던 말입니다. 오랜 빈곤에서 이 나라를 일으킨 시대적 구호이기도 했습니다. '잘 살아 보자!', '잘 살아야 한다!' 이제는 하나를 덧붙여야 합니다. '바르게, 잘 살아야 한다!' '바르게, 잘 살아 보자!'
♪잘살아보세! 잘살아보세! 옛날에 많이 불었던 노래! 지금은 보릿고개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출처] 모든 만남엔 제목이 있다 ----옮겨온글|작성자 스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