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160. 성인(聖人)이 사제에게 - "멈추지 말고 전진해야 하오"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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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4-02-03 ㅣ No.103762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멈추지 말고 전진해야 하오"


쓰시오, (그대의 영적 아버지인) 비오 신부가 말하고자 하오. 앞에서 내 말을 다시 듣게 될 것이라고 한 적이 있지 않았소? 그래서 내가 여기 와 있는 것이오. 초소를 충실히 지키는 보초처럼 말이오.


이 사람아, 실망하거나 내적 생활의 리듬을 중단하지 마시오. 그대의 의지를 마비시키려고 온갖 짓을 다하는 자가 있지만, 이 중요한 덕행을 기억하시오. 그것은 항구하게 선에 머물러 있는 것이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다보는 사람(루가 9,62 - 역주)은 조심해야 하오! 때때로 발걸음이 무겁고 피로가 엄습해도 멈추지 말고 전진해야 하오! 실망은 호시탐탐 파괴 활동에 유리한 기회를 노리는 자의 술책이오.


나 비오 신부는 일생 동안 항구하였고, 그러니 악마의 아첨이나 간계나 위협에 굴복한 적이 없었소. 악마는 그 당시에 위협뿐만이 아니라 정말 심한 고통들도 내게 주었지만, 이 고통들이 굉장한 무기가 되어 영혼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소. 영혼들을 악마에게서 빼내어 그리스도께 돌려 드릴 수 있었다는 말이오.


영적 지도자


그대가 받은 메시지들을 주의 깊게 다시 읽어 보시오. 성인들의 통공에 관한 교리는 사실이오! 그대는 이 놀라운 교리를 생활화하고 또 그대의 모임에 속한 이들에게도 생활로 옮기도록 하라는 당부를 여러 번 들었소. 그러니 사람들이 잊어버리기 일쑤인 이 기묘한 실재를 전파하는 용사가 되시오. 사실 이를 믿고 생활로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소.


들어 보시오. 또 한 가지 아주 중요한 점이 있으니, 여기 천국에 있는 우리는 하느님의 생명으로 살아가고, 그대들 역시 하느님의 생명인 은총의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그대들과 달리 완전한 모양으로 그렇게 살고 있다는 점이오. 따라서 우리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소. 어떤 이유로도 사실과 들어맞지 않는 말은 할 수가 없는 것이오. 하지만 매사에 있어서, 또 모든 것을 위해서 그대의 영적 지도자의 지침을 따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오.


- 신부님, 제가 방금 들은 음성이 신부님에게서 오는 말인지, 악마에게서 오는 것인지, 혹은 제 상상력에서 나온 것인지, 어떻게 하면 식별할 수 있겠습니까?


- 이 사람아, 그대에게는 그 증거들이 없지 않았소. 지금껏 많은 표를 받았고, 앞으로도 다른 표들을 받을 것이오. 그러나 그대는 영적 지도자의 판단에 맡겨야 하오.

우리는 또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오. 분명히 말하지만, 다시 서로 만나게 될 것이오. 신뢰를 가지고 앞서 받은 메시지들을 더 주의 깊게 살펴보시오. 그대에게 축복을 보내오.

(1976년 6월 7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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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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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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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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