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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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요한성당 제1보좌 문 장원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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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ran590410] 쪽지 캡슐

2011-01-26 ㅣ No.663

 

 

 
문 장원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영명축일에
 
겨울이 머물고 있는 길목 어귀하얀눈이 내려와
온 세상을 순백의 풍경으로 태초의 모습으로
옷을 입혀 놓고 눈꽃이 피어 있는 숲길에 새들이
날아와 사랑을 노래하고 한겨울의 햇살이 바람따라
추억속 빨강 우체통에 긴 사연의 편지를 부칩니다 
  
신부님 영명축일에 아련한 기억 저편 어린날들의  
설래임 같은 축가를 침묵의 언어로 영혼의 울림으로
사랑의 노래를 소리 높여 부르고 싶은 날입니다
 
2011년 2월 28일
문 장원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영명축일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가슴속 진한 사랑을
요한성당  신자들을 대신해서 인사드립니다. 
 
영적 물적 선물도 마다 하시고  신자들의 진심어린
기도를 원하시는  참 소중한 우리들의 신부님!!!
 
더운 여름날 우리 본당에 부임하시어 오시던 날이
문득 생각 나네요 참으로 멋진 모습이였지요
어느 연예인들 보다 더 잘생기셨던 신부님!!!!!
잔잔하게 일렁이는 잔 물결들의 흐름처럼  
시간은 자꾸 흘러 1월의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은 이천년전의 예수님 시대를
연상케 하고 그 이전의 말씀도 묵상속의 하느님
말씀과 독서와 복음말씀을 매끄러운 강론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사랑에 체온으로 감싸 주시며
늘 생동감 있는 생명의 말씀으로 살아 숨쉬게 
하시는 참 좋으신 우리들의 신부님!!!!! 
 
소용돌이 치며 흐르는 강물같은 마음들을
믿음의 공동체로 선한 아름다움으로 주님 말씀으로
고동치게 하시고 지혜의 샘으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요한성당의 모든 신자들이 고백 성사실의  
 "신부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이고 따뜻한 가슴으로 깊은 사랑을
주시는 분이시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모든 이들의 삶 속에 축복을 주시는 신부님!!!
하느님 말씀에는 생명이 있고 희망을 노래하며
고요로움 속에 인생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시고  늘 만나는 일상속에 주님 창조의
손길을 만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하루를 시작하면서 신부님 미사에 참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은 하늘가에 구름도  땅위의 새들도
우리집 뒷동산 작은 언덕들도  사랑을 노래하고
하느님을 찬미 찬송 하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
 
어둠속을 헤메는 저희들에게 빛을 밝혀 주시고
저희 가슴 가슴마다 말씀의 씨앗을 심어 주시어 
평화와 기쁨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희망으로 우리의 꿈을 열어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 나라의 기쁨과 하늘 나라의 꿈과
하늘 나라의 위로를 모든 신자들의
눈 높이로 다가와  참 행복의 길을
맛보게 해주시는 참 좋으신 신부님!!!!
 
하느님 나라는 미구에 주어질 나라가 아니고 지금
현세에 살아 가면서  주님안에 머무르면서 느껴야 할
참 행복이라고 말씀하시는 신부님이 계시는 저희
본당 신자들은 날마다 미사 드리려 가는 날들이
참 기쁨이며 참 평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으로 그리스도와 일치 하시어 기쁨에찬 사목생활
하시며  삶에 지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 사람들을
하느님 나라로  이끌 수 있는 사제가 되시기를 늘 기도
드리며  영육간의 건강도 함께 주시기를 하느님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영명축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마르 1,1 ]
 
노루마을 구역장  이정란카타리나 가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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