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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장기와 암을 모두 잘라버리고는 '나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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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kak6844] 쪽지 캡슐

2014-08-22 ㅣ No.204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수술로 장기와 암을 모두 잘라버리고는 나았다고 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3대 요법 가운데 하나인 수술에 대해 의사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과연 암 치료에 수술이 필요할까? 암은 잘라내지 않으면 고치지 못하는 병일까?

암수술로 과연 암이 나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위암환자의 위를 통째로 들어내고 암이 나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는 구멍이 난 타이어를 차에서 모두 빼내는 것과 같습니다. 유방암에서도 병소만을 제거한다면 모르지만 유방 전체를 들어내고 암을 치료했다고는 할 수 없겠죠.”(후지나미 죠지 의사, 도쿄의과대학 명예교수)

 

개복수술할 때마다 기가 빠져나간다

 

수술은 항암제나 방사선과 원칙적으로는 똑같습니다. 화상이나 외상 등의 수술은 인체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복강이나 흉강 등을 여는 수술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오비쓰 병원의 오비쓰 의사는 엑스레이 사진을 찍으면 장과 폐 그리고 물과 공기까지 모두 나타난다. 그런데 이 사진에 나타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여기에는 무엇인가로 가득 차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것 라고 말합니다. 나도 그와 비슷한 견해입니다. 또 그는 배를 가르면 기가 빠져나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닫으면 기가 빠지는 것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지만 원래의 상태로는 되돌아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번 개복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기가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유명한 남자 아나운서가 위암에 걸려 세 차례 수술을 받고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수술할 때마다 기가 빠져나가 점점 더 약해진 것입니다. 의학자나 임상의들은 이 기의 존재를 대부분 무시합니다. 하지만 나는 기가 반드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마유미 사다오, 마유미소아과의원 원장)

 

수술한다, 하지 않는다지금은 선택할 수 있다

 

수술을 100%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난소암을 예로 들면 암으로 난소를 모두 들어내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식도암, 위암 등으로 중요한 기관을 잘라내면 후유증이 남겠죠. 이로 말미암아 환자는 평생 후유증을 안고 살아갑니다. 자궁암과 위암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기 위암은 당연히 경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 10년 동안 건강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암이 자연 소실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선택은 환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술을 꼭 하고 싶다는 환자도 있습니다. 수술하지 않고 면역, 내과적 치료 또는 자연치료로 병을 치료하는 사람 등 지금은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예전의 의사들은 수술을 하지 않으면 죽습니다라며 으름장을 놓거나, 유방암 환자의 유방을 깨끗이 잘라내는 등 환자를 거칠게 다루었지만 최근에는 온존요법 등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의 의사들은 어떤 면에서 바보 같았지요. ‘할머니는 유방이 필요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의사도 있었으니까요. 환자의 인간성을 존중해야 합니다. 의사의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 어떤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지 고려해야 합니다.”(다카하라 기하치로 의사, 니시신주쿠 클리닉 원장)

 

수술은 안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무타카타 히사오 의사도 암수술에는 부정적이다.

수술은 말이죠. 안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종양이 너무 커져서 목을 막아버리거나, 장을 물리적으로 막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수술도 고려해야 합니다. 음식물을 삼킬 수 없다거나 기관지를 폐쇄시켰을 때는 수술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를 열어보았더니 손을 쓰기에는 너무 늦은 상태이더라도 수술은 성공적입니다라고 환자에게 말해주는 편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의사가 이렇게 말하면 환자에게 안도감을 주어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결코 이런 말은 하지 않겠죠. ‘암이 다 나았습니다라고 말하고 난 후에 문제가 생길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소송을 당한다는 뜻인가요?”라고 물으니까 그는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출 처 :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www.chagacho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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